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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손잡고 양대마켓 ‘정상 탈환’

작성일 : 2016.12.02

 


△ 2일 구글플레이(위)와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국민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양대마켓 최정상을 탈환했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순위 1위로 복귀했다. 2위엔 같은 회사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뒤를 이었다. 11월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약 한달여간 1위를 유지했던 '데스티니차일드'는 3위로 밀려나게 됐다.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방식의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장기간 국내 양대마켓 정상을 지켜왔던 작품이다. 또 이 게임은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인기작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잠시 동안 구글플레이 1위에 오르며 정상을 넘보던 '모두의마블'은 2일 결국 양대마켓에서 1위를 탈환하며 장수 인기게임의 저력을 보여줬다. 

2위엔 오랫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인기작 '세븐나이츠'가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세븐나이츠 서비스 1000일을 맞이해 게임 내에 신규 영웅과 레이드 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레드나이츠'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연말 모바일 업계 정상은 다시 한번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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