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힘없는 통쾌한 RPG를 추구하는 모바일게임 '가디스'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쿤룬코리아의 신작 모바일 RPG '가디스'에는 총 세 종류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피와 관련된 스킬을 사용하는 '블러딩', 원거리 공격과 소환에 특화된 '소환사', 공방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전사'가 그 주인공.
주요 콘텐츠에 앞서 선공개된 세 캐릭터들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게임조선>에서 살펴봤다.
◆ 자연의대리자, 블러딩
블러딩은 캐릭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피와 관련된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는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쏟아내며 적을 쓰러뜨린다.
주요 스킬에는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 '피의달빛', 매 초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홀리힐', 적에게 콤보 공격을 통해 폭발적인 피해를 가하는 '피의빛줄기'와 '피의칼날', '피의그림자' 등이 있다.
◆ 연의 지배자, 소환사
소환사는 원거리 공격과 소환에 특화된 직업이다.
특히 단체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블러딩, 소환사, 전사 등 세가지 직업 중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클래스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생명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쉽사리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캐릭터다.
주요 스킬에는 박쥐를 소환해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이계의박쥐', 이동이 불가능한 몬스터를 소환해 적을 제압하는 '섀도우드래곤'과 '영혼의골수사', 염라공주를 소환해 주변의 적에게 광역대미지와 마비 효과를 주는 '염라공주' 등이 있다.
◆ 강철의 검투사, 전사
전사는 가디스의 세 캐릭터 중 방어에 특화된 탱커형 직업이다.
이 캐릭터는 공수에 능하고 검을 제어하는 것이 특기이다. 적의 공격력을 받아내는 데 특화돼 있고 가하는 대미지 역시 낮지 않아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전사의 주요 스킬에는 콤보로 활용돼 단일 타겟에게 피해를 입히는 '투기참'과 '돌격', 광폭상태에 돌입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광폭연소', 넓은 범위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점프퀘이크', 받는 대미지를 줄여주는 '고통억제' 등이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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