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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나이츠, 쉽고 빠르고 편하다…시원한 사이다 같은 RPG

작성일 : 2016.08.29

 

“골든나이츠는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사이다 같은 게임이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골든나이츠’가 지난 2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골든나이츠는 ‘바이킹아일랜드’ ‘마계삼국지’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조영종 라쿤소프트 대표의 신작으로 총 180여 종의 영웅이 등장하는 수집형 RPG다.

모든 영웅은 불과 물, 숲, 철, 빛과 어둠 등 상성 관계가 명확한 6가지 속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웅간 태그를 통해 펼치는 협동 액션과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펼치는 ‘레이드 보스’ 등이 주요 콘텐츠로 꼽힌다.

특히 게임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가벼운 용량에도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성, 기다림 없는 빠른 로딩과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등 막힘 없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아직 골든나이츠를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라면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 터. 이에 골든나이츠를 개발한 조영종 라쿤소프트 대표를 만나 골든나이츠의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조영종 대표는 “골든나이츠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다”며 “얼핏 보기에 기존 RPG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골든나이츠만의 시원시원함에 빠질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 뛰어난 최적화, 쉽고 빠른 고퀄리티 모바일 RPG

골든나이츠는 약 18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수집형 RPG 요소를 기본으로 영웅 태그 시스템과 스킬 액션, 상성에 따른 전략 전술 등을 강조한 특징이 있다.

특히 게임은 500MB가 채 안 되는 가벼운 용량과 저사양 핸드폰에서도 화려한 그래픽과 끊김 없는 플레이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조영종 대표는 “모바일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골든나이츠는 최신 핸드폰이 아닌 저사양 핸드폰(갤럭시 S3급)에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을 모토로 개발됐고 퀄리티는 최신 모바일게임과 동일한 수준으로 뽑아냈다”고 말했다.

게임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그는 이어 1차 CBT 후 캐릭터 디자인과 인터페이스(UI) 등을 전면 수정해 더욱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한다.

조 대표는 “유저가 3초 이상 생각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UI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전면 수정했다. 때문에 처음 모바일 RPG를 접하는 사람도 쉽게 게임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고 1차 CBT에서 다소 투박했던 캐릭터들도 정식 오픈 때 국내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수정돼 수집욕을 자극한다”고 전했다.

 

◆ 진입 장벽은 낮추고 경쟁과 협동 재미는 배가

뛰어난 최적화와 직관적인 UI,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진입 장벽을 낮춘 골든나이츠지만 중후반 콘텐츠부터는 콘솔게임 못지않은 깊이와 전략성을 보여준다.

조영종 대표는 “게임 초반에는 큰 고민 없이 시원시원한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면 중반부터는 캐릭터의 성장 방식과 스테이지별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 기본적인 상성(불, 물, 숲, 철, 빛, 어둠)외에도 공중과 지상 유닛의 상성이 있는가 하면 어떤 스테이지에서는 힐러가 필수고 태그 타이밍에 따라 보스를 잡을 수도 있고 못 잡을 수도 있는 등 전략적인 면이 많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후반으로 갈수록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강조한 PVP(이용자간대결)와 레이드 등 다양한 유저층의 취향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고 한다.

조영종 대표는 “RPG의 핵심은 결국은 경쟁과 협동이다. 골든나이츠는 경쟁을 위해 1대1 방식의 ‘결투장’과 단체전인 ‘아레나’ 두 개의 PVP 콘텐츠가 있고 아이템과 영웅 등급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상성과 스킬 속성(단일, 광역 등)이 더 중요한 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PVP도 흥미롭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이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 콘솔게임 느낌을 주기 위해 레이드 보스에 다양한 패턴과 뛰어난 인공지능을 탑재했으며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친구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14년간 업계에 종사해오면서 많은 게임을 만들었지만 이번 골든나이츠는 어느 때보다 신경을 많이 썼다”며 “게임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남녀노소, 국내와 글로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RPG인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넘버원 모바일 RPG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게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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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nlv7 순대의역습
  • 2016-08-29 16:00:25
  • 와 사이다 RPG.... 지렸다....
  • nlv18 아전인수갑
  • 2016-08-29 16:01:00
  • 수집형이였냐? 존나 천편일률 액션RPG인줄 알고 해보지도 않았는디
  • nlv108_5481432 데하르트
  • 2016-08-29 16:12:47
  • 마계삼국지랑 완전 똑같은데 ???
  • nlv74 카페커몬
  • 2016-08-30 08:55:55
  • 이게임 완전 재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