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포켓몬GO'가 드디어 정식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타자는 호주였고요.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7일, 호주 경찰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를 올렸습니다. "포켓몬GO 게이머들은 경찰서를 그만 들어오라"고 말이죠.

포켓몬GO는 GPS를 통해 포켓몬의 위치를 찾아 포획하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입니다. 즉, 지도에 표시된 위치로 가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polygon
운이 나쁘게도 호주의 다윈 경찰서는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위치로 선정됐습니다. 덕분에 포켓몬GO 유저들이 경찰서를 제 발로 찾아가는(?) 재미있는 헤프닝이 생긴 거죠.

호주 경찰서 페이스북은 출입 자제 글 외에도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포켓볼을 얻을 수 있다"라며 팁을 남겨주었습니다. 또 "이 포켓몬은 다른 곳으로 가지 않으니, 길을 건널 때 전화기에서 시선을 떼도 된다."고 안전도 챙겨주었고요.

하지만 포켓몬이 이동하지 않는 이상, 다윈 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런 헤프닝을 자주 겪게 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드네요. :P

내용 출처: polygon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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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리아에선...


"시리야에 살고 있는데, 레어 포켓몬이 IS 주둔지에 있어. X같아"
시리아 유저에게 애도를…. 어찌보면 진정한 의미의(?) 레어 포켓몬이군요….


그리고 새로 제보된 포켓몬GO 근황



본격 범죄자 만드는 모바일 게임.jpg (물론 농담입니다)
(아무래도 좋으니 한국에도 좀 출시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