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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카본아이드 기자 간담회 요약본

icon_ms 템즈  |  2016-03-29 20:48  |  조회 3939

 

 

금일(29일)은 게임업계에 두 회사의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뮤'로 유명한 웹젠과 전(前)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였던 이은상 대표가 설립한 카본에이드입니다.

 

사정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토대로 요약본을 만들어봤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웹젠 기자간담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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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 올해 사업 전략으로 'IP-인재-파트너십'을 꼽았다. 뮤오리진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규 IP를 발굴하고 수익 실현 인재 확보, 중국 외 국내외 게임사와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맺을 계획이라고.


# 역시 뮤 부자 답게 뮤의 IP를 활용한 4종 게임 공개.


PC MMORPG '뮤레전드' - 뮤의 공식 후속작으로 자회사 웹젠앤플레이에서 개발중. 4월 21일 예정. 핵앤슬래쉬 요소 강조. 낮은 PC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간다(언리얼엔진3)


PC온라인게임이 침체라는 우려에 대한 답변

이진우 웹젠 사업 실장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이 분명있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성과 IP의 가치가 이를 충족할 수 있다. 뮤레전드는 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모바일게임 '기적뮤:최강자' -  타렌/중칭롱투 개발, MMORPG. 하반기 예정


웹게임 '뮤이그니션' - 37완 개발, MMORPG. 하반기 예정


기적중생(가칭)' - 타렌 개발. MMORPG. 하반기 예정



# 웹젠 모바일 라인업 7종

더비스트(목유테크놀로지 개발) : 액션RPG 탭과 스와이프 조작, 전투펫 라이딩 액션 등을 내세움. 5월 출시 예정


샷온라인M(웹젠온네트 개발) : 스포츠. 상반기 출시


C9 M(가칭, 웹젠앤플레이 개발) : MORPG. 하반기 예정


서머너즈사가(벨류게임즈 개발) : 카드배틀RPG. 하반기 예정


아제라(팀버게임즈 개발) : MMORPG. 하반기 예정


썬모바일(가칭, 치후360/YOUZU 개발) MMORPG. 하반기 예정


# 뮤레전드 외 PC온라인게임 ‘라이트폴’ 공개

웹젠앤플레이에서 개발하고 있는 MMORPG 로 올하반기 FGT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정리하면.

웹진이 사업전략으로 강조한 ‘IP-인재-파트너십’에서

IP는 뮤를 비롯해 샷온라인, C9, 아제라, 썬 등 기존 IP를 활용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의 게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고.


인재는 수익실현에 능한 인물들을 뜻하고.

파트너십은 중국 및 국내외 개발사와의 협업이다.


대신 금일 공개된 게임 가운데 뮤레전드(4월 21일 CBT)와 더비스트(5월 출시 예정)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하는 수준으로 상반기가 지나봐야 좀 더 명확한 그림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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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아이드 기자간담회


# 신작 3종을 공개했는데 모두 세로형 게임. 나이츠폴, 타이니폴, 기간트쇼크


# 가장 진도가 빠른 게임은 나이츠폴로 4월 해외 소프트 론칭 후 가을에 국내 서비스 목표. 나이츠폴은 병사를 전장에 발사해 적들과 충돌해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엄지 손가락 하나만으로 병사의 발사 강도와 타이밍을 조절 하는 형태. 페이스북 연동해 친구들과 점수 경쟁.


# 이은상 대표 “그동안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 정작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


“금일 공개한 3종의 게임은 뜨지 못해도 출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게임성을 갖고 있다”



# 주목할 점은 국내 게임들이 대부분 가로형인데 반해 모두 세로형 UI를 채택한 점과 손가락 하나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쉽게’ 풀어가려고 한다는 것과 자동 사냥을 배제했다는 것인데 이는 새로움과 동시에 낯섬이 될수 있어 ‘리스크’가 있지만 이은상 대표가 말한대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측면에서는 괜찮아 보임.


게임은 해봐야 알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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