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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마영전, 실시간으로 보여준 눈물의 X꼬쇼! (VS 퍼거스)
휘인 | 2016-02-01 18:33 | 조회 2359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 유저 '야아라'가
또 다시 X꼬쇼를 진행했습니다!
(DC인사이드 닉네임 - 벨림)
작년 8월 '1차 X꼬쇼'가 진행됐었으니,
거진 3개월만에 돌아온 쇼네요.
이번 쇼는 보석함/장비함이 아닌
+10 무기 강화로 퍼거스와 맞다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죠.
1월 31일 오후 10시가 되자
방송이 예정되로 시작됐습니다.
(순식간에 다음팟 게임방송 순위 8위를 차지!)
나란히 정렬되어 방송을 기다리고 있던
+10 듀얼블레이드들..
11강으로 재탄생!
은 반만 성공했습니다..
(10강 48개로 시작, 11강 24개 성공)
자, 이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12강 도전!
8개만이 야아라님을 반겨주었다고 한다.
강화 실패로 파기된 아이템을 복구하기 위해
대장간을 나온 '야아라'
대장간 앞에 대기하고 있던
수많은 유저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모두 디씨인사이드 글과 다음팟 방송을 통해
쇼를 알게되어 응원하러 온 것이죠.
(마영전은 많은 양의 스킬 포인트(AP)로 아이템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예토 전생을 통해 복구된 '12강' 블레이드.
반복된 강화와 예토전생의 결과물은
13강 듀얼블레이드 4개.
최고 강화 15강까지 딱 2단계가 남았죠.
14강까지 버텨 준 것은 오로지 1자루!
'야아라'는 거침 없이 최고 강화인 15강을 도전합니다!
아.. 실패...
(동시에 퍼거스 방어율 100% 달성..)
방송은 그렇게 약 1400명의 시청자를 뒤로 하고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야아라'의 2차 X꼬쇼.
여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3차때는 꼭 띄우겠다는 포부만이 남겨졌습니다..
다음 3차 X꼬쇼 때는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방종 후 올라온 '야아라'의 후기.
고량주만이 그를 위로해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