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게임조선은 '히트'앓이중이다.
출시전부터 "클베때 히트 해봤는데 재미있다더라. 다같이 한번 해보자"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런류의 소문이 늘 그렇듯 최초 발신지가 어딘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지난 16일부터 회사는 온통 히트 얘기 뿐이다. 두명 이상 모이면 '강화가 어떻고, 좋은 던전이 어떻고, 이렇게 하면 훨씬 빠르다' 같은 얘기가 오고갔다.
물론 이런 얘기의 대부분은 옆에서 듣고 있었던 편집장님이 "그거 좋네... 기사로 써봐요"라는 말로 죄다 기사화됐다. '히트 안테나'라도 있는지 관련 얘기만 하면 귀신같이 나타나더라...
어찌됐든 기자는 게임조선 내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 편이다. 게임도 열심히 했고 과금도 열심히(?) 했다. 덕분에 '게임조선에서 가장 빠른 만랩' 과 '게임조선에서 가장 빠른 불멸셋' 타이틀을 획득했다.
공격력 52000, 방어력 85000, 체력이 78000 정도다. 대충 어디가서도 꿇리지 않는 스펙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레이드모드에 광포한 마르두크를 혼자 들어가도 2~3분 내외면 잡는 수준이다.
만랩만 보고 달려왔던 레이스도 끝났고 어지간한 장비도 맞추고 나니 슬슬 다음 업데이트에 대한 갈망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기자로서도 게이머로서도 되도록 빨리 업데이트가 됐으면 좋겠다. 사실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신규 콘텐츠만큼 즐거운 일이 없지 않을까?
이제 다음 업데이트를 위해 골드랑 도시락을 많~~이 모아놔야겠다.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