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hot 검색

실시간 댓글 보기/숨기기

민속명절마다 게임조선에 울려퍼지는 탄식의 소리

icon_ms 티세  |  2015-09-24 17:33  |  조회 1811

 

843521_1443083444.jpg

 

게임조선은 내가 신입 때부터 회사로 배달된 모든 명절 선물을 한 곳에 모아서 랜덤(무작위)으로 지급하는 전통이 있다. 

 

모두의 손에 선물은 지급되지만 원하는 것을 얻는 자는 '주사위의 신'이 정한다.

 

선물들은 가격도 품목도 제각각이다. 랜덤의 늪에 예외는 없다... 편집장부터 신입까지 뽑기표 한 장에 울고 웃는 상황은 매년 2회씩 꾸준히 펼쳐진다.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호불호 선물은 항상 같다. 다들 비싸고 유용하면서도 집에 가져가기 좋은 가벼운 선물들에 눈을 반짝인다.

 

뽑기 현장은 항상 승자의 함박 웃음과 패자의 씁쓸한 웃음이 교차된다.

 

참고로 올해 추석은 편집장님과 나를 포함한 팀장들의 씁쓸한 웃음과 막내들의 함박웃음이 사무실에 울려퍼지고 있다.

 

 

난 추석 연휴가 끝나면 비정기 업무회의를 진행할 생각이다... 뭐 그냥... 그렇다고...

 

517081_1443083592.jpg

 

새로고침

댓글 0이미지댓글 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