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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사진에서 본인의 모습이 달라보이는 이유

icon_ms Nightcrawler  |  2015-09-15 14:08  |  조회 6499

 

 

여러분들은 거울을 통해 알던 자신의 모습과 사진에 나온 모습이 약간 다르고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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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울은 일단 좌우가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는 모습과 좌우 대칭으로 보입니다.

 

입체성이 실제 사람 눈으로 본 것에 비해 떨어진기도 하고요.

 

또 거울은 사람의 눈이 전달해준 것을 그대로 보는 게 아닙니다. 무의식 속에 뇌를 거치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거울에 투영된 예쁘고 잘생긴 부위만 중점적으로 보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340723_1442293893.jpg

 

 

사진의 경우 사람의 눈이 한쌍인 경우와 달리 1개의 렌즈로 찍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다른 사람이 본 모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사진은 렌즈의 왜곡률(쉽게 말해 3D인 얼굴을 2D인 사진으로 옮길 때 발생하는 것)이라는게 있는데, 보통 볼살이 많아보이고 눈이 작게 나오며 대칭성이 깨진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보다 입체적(소위 잘생겼다)으로 생긴 경우에는 사진을 봐도 많이 비슷한 편이죠.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는 배우들이 예가 되겠네요.

 

한가지 예를 더 들면 사진관에서 포토샵으로 눈 크기를 늘리는 건 예쁘게 보이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왜곡률을 바로잡고 실물과 흡사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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