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아케이드 에 신규모드인 색칠하기 모드가 나왔다고 해서 얼른 들어가봤습니다.

몇년만에 접속하는 건지 ㅠㅠ BGM이랑 인터페이스가 그시절 그대로더라구요.

전에 있던 캐릭터나 아이템들도 고스란히....와...한때는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오랜만에 해도 여전히 제 실력은 죽지 않았나봅니다 ㅋㅋㅋ 손풀기로 한판 했는데

어렵지 않게 이겨지네요.

색칠하기 모드는 기본적으로 오브젝트를 터뜨려서 그 범위만큼 자기 색으로 칠한 땅을

차지해나가는, 일종의 땅따먹기 모드입니다. 지형지물로는 저기 보이는 발판? 비슷한 애들이 있는데,

그게 색을 칠해주는 오브젝트에요. 초반엔 잔뜩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들어서 땅을 먹기가 힘들어요

그 와중에 물풍선도 피해야하니, 피지컬과 두뇌를 동시에 요구하는 컨텐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해봐도 크아는 재밌는 게임이네요 ㅋㅋㅋ 앞으로 틈날때마다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