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1년 7월, 나를 주식에 입문시킨 레이지의 글

"삼성전자는 1월에 9.7만 고점찍고 쭉 내려가서 이제 바닥이다. 8만원 저항선찍고 오를 일만 남았다. 오를 이유가 백만가지고 떨어질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나도 코로나 이후 급격한 주가상승으로 FOMO가 오던 차에 이기회에 입문한번?하고 삼성전자 주식을 샀지.. 아직도 기억한다 81,400원....

그후로 2년 9개월간 곤두박질만 치던 주가는 이제 겨우 당시 금액을 회복했군....

하지만 나는 레이지를 원망하지 않는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