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의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얼리액세스 시작과 함께 스팀 매출 순위 정상에 오르며 흥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7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용자 평가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MMORPG 기대작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엔씨는 지난 9월 30일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액세스를 시작했다.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2는 얼리액세스 첫날 스팀 ‘최고 인기 게임’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 130만 회를 돌파하며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스팀DB에 따르면 아이온2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7만 1,530명으로 집계됐다. 스팀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 파운더스 팩 구매자만 참여할 수 있는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거둔 성과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팀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Mostly Positive)’을 기록하고 있으며,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의 평가로 범위를 좁히면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서비스는 스팀과 엔씨의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PC 버전으로 제공된다.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권역에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엔씨는 얼리액세스에 맞춰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천족과 마족의 대결을 비롯해 PvE와 PvP 콘텐츠 등 아이온2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아이온2는 오는 10월 5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얼리액세스에 이어 정식 출시 이후에도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승리의여신:니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