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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소가레관에서 메이츠들이 기다린다… 넥슨 '파레이돌리아' TGS 2026 부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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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파레이돌리아(Fareidolia)'가 도쿄 게임쇼 2026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
 
파레이돌리아는 일본 공식 SNS 채널인 X(트위터)를 통해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연존, 포토존, 코스프레존, 인터랙션 가위바위보,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 정보를 순차적으로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화제는 파레이돌리아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 공개 시연이다. 관람객은 주인공과 메이츠들이 함께 생활하는 '타소가레관'의 방을 재현한 부스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타소가레관의 생활 공간은 포토존으로도 구현된다. 공개된 부스 조감도에서는 냉장고와 조리대가 놓인 주방, 책장과 가구로 꾸민 방, 엘리베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각 공간에 캐릭터를 배치하고 생활 소품까지 갖춰, 관람객이 사진을 촬영하면서 메이츠들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한 모습이다.
 

현장에서 캐릭터를 재현할 코스플레이어도 공개됐다. 미니에는 아루사이(あるさい), 오하나는 쿠누기 마카로니(椚まかろに), 샤미는 데코모리 타카네(凸守たかね), 엘리베이터 걸은 안자이 린(杏西りん)이 맡는다. 공식 채널은 출연진을 소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현실에 나타난 캐릭터들의 모습을 꼭 사진으로 남겨달라고 안내했다.

지난 애니메 엑스포 2026에서 선보였던 인터랙션 가위바위보 체험존도 다시 마련된다. 관람객이 원하는 메이츠를 불러 가위바위보를 즐기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반응을 확인하는 체험을 TGS에서도 이어가는 것이다.

각 프로그램은 한정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로도 연결된다. 미션은 파레이돌리아 시연, 부스 사진에 일본어 해시태그 '#ファレイドリア(파레이돌리아)'를 붙여 SNS 게시하기, 타소가레관 주민과 가위바위보 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필수 미션 두 가지를 완료해 스탬프 2개를 모으면 대형 캔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까지 참여해 스탬프 3개를 채우면 냉감 타월이 추가된다. 가위바위보는 승리가 아닌 단순 참여가 미션 조건으로 안내되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지만 각 굿즈는 해당 날짜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배포가 종료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일 필요가 있다.

이번 부스 구성에서는 파레이돌리아가 내세우는 ‘캐릭터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여러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시연으로 실제 게임을 접하고, 타소가레관을 재현한 공간에서 사진을 남긴 다음 가위바위보와 코스플레이를 통해 조금 더 가까이에서 메이츠들을 접하는 흐름이므로 개별 캐릭터 소개로 쌓아온 관심이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는 실제 플레이와 현장 체험으로 연결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쿄 게임쇼 2026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넥슨 부스는 7홀 C04에 마련되며, 일반 관람객은 19일부터 입장할 수 있고 파레이돌리아는 행사 첫날인 17일 신규 트레일러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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