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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온, 데즈카 철완 아톰 IP 신작 ‘리틀아톰’ 공식 라이선스 계약… TCG 카드 사업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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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레어온] TCG 전문 플랫폼 레어온(Rare-On)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상징 ‘아스트로 보이(철완 아톰)’의 신작 시리즈 ‘리틀아톰(GO ASTRO BOY GO!)’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한 TCG 카드 및 컬렉터블 카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틀아톰’는 일본 만화의 거장 데즈카 오사무가 1950년대에 발표한 원작 ‘우주소년 아톰’을 바탕으로 아톰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데즈카 프로덕션(Tezuka Productions)이 제작한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1952년부터 연재된 원작 만화와 1963년 일본 최초의 30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된 ‘철완 아톰’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방영되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IP다.

신작 ‘리틀아톰’는 원작의 본질은 유지하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감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악당과 싸우던 기존 아톰과 달리 리틀아톰은 AI 로봇 고양이 ‘아스트로 키티’, 천재 소녀 ‘스즈’와 팀을 이뤄 환경 위기와 자연 현상 등 세계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초능력을 사람과 자연을 구하는 데 사용한다. 데즈카 오사무가 작품에 담아온 ‘모든 생명과의 공존, 타인과 자연에 대한 배려’라는 메시지를 계승하면서 협력, 호기심, 문제 해결의 가치를 담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기획됐다.

‘리틀아톰’는 중국에서 이미 IP 파워를 입증했다. 2020년 12월 닝보(寧波) 인샹청(印象城) 쇼핑몰 개업 당시 메인 IP로 활용돼 개업 3일간 39만6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7만 명 이상의 회원 가입을 기록했으며, 팝업스토어와 대형 조형물, 지하철·버스 광고 등 도시 전역에 걸친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일본에서는 리틀아톰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 ‘아스트로 코딩 고(Astro Coding Go!)’가 제작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어온은 ‘리틀아톰’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수집가를 위한 TCG 카드 컬렉션을 기획·제작·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캐릭터 굿즈를 넘어 아톰의 역사와 세계관, 리틀아톰·아스트로 키티·스즈 등 주요 캐릭터와 다양한 아트워크를 카드에 담아 ‘소장 가치가 있는 컬렉터블 콘텐츠’로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레어온 황현기 대표는 “아톰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상징적인 IP이고, ‘리틀아톰’는 그 정신을 오늘의 어린이와 컬렉터에게 다시 잇는 신작인 만큼 레어온이 추구하는 컬렉터블 문화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캐릭터를 카드에 담는 것을 넘어 아톰만의 역사와 스토리, 아트워크를 컬렉터들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하나의 컬렉션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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