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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2026] 독보적 존재감 뽐낸 크래프톤, 5색 매력으로 부스 꾸렸다

 

 
3년 연속 게임스컴을 찾는 크래프톤은 자사의 신작 게임 5종을 글로벌 게이머에게 선보였습니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2026 무대에서 펍지 IP 신작 '펍지: 데드넷'을 공개하는 한편,  네온 자이언트의 오픈월드 FPS RPG '노 로우'와 너바나나 스튜디오의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게임 '프로젝트 제타', 피콜로 스튜디오의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 그리고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로 B2C 부스를 꾸렸습니다.
 
해당 신작 5종은 게임스컴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ONL)'를 통해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는데요.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는 이들 게임 타이틀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총 5종의 타이틀로 부스를 꾸린 만큼 크래프톤의 B2C관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쾰른 메쎄 9홀에 마련된 부스는 각 타이틀의 개성을 살린 형태로 디자인되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크래프톤 B2C에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펍지: 데드넷'의 부스인데요.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던 복면을 쓴 남성 캐릭터와 한쪽 눈을 잃은 금발의 여성 캐릭터, 그리고 돼지 갑옷으로 중무장한 캐릭터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여담으로 돼지 갑옷 의상의 무게는 무려 13Kg에 달한다는데, 해당 캐릭터를 맡은 코스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육중한 무게에도 불구하고 해당 캐릭터는 관람객의 사진 요청에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펍지: 데드넷의 부스에 입장하면 암실에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데이브 커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영상을 확인 가능하며, 레트로한 북미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트레일러도 높은 몰입감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상 시청 후 암실을 빠져 나오면 새로운 공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격 게임과 두더지 잡기 게임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즐기게 됩니다. 특히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된 해당 공간은 붉은색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공간은 펍지: 데드넷 특유의 거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글로벌 게이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노 로우'의 부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 로우의 부스는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체험형 콘텐츠로는 레이저가 발사되는 총을 사격해 제한 시간 내에 목표물을 최대한 많이 명중시키는 사격 게임이 준비돼 있습니다.
 
 
 
'프로젝트 제타'의 부스는 마치 e스포츠 현장을 방불케하는 형태로 디자인돼 있습니다. 실제로 관람객은 이벤트 매치를 신청해 높은 다른 관람객들과 높은 긴장감 속에서 프로젝트 제타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 매치 뿐만 아니라, 부스 후면에는 대형 시연존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타래: 언바운드' 역시 시연존이 마련됐는데요. 동양적 색채를 바탕으로 그린 다크 판타지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듯,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려는 관람객들이 긴 대기열을 형성했습니다. 타래: 언바운드의 부스 입구에서는 조선시대 여성 복식을 한 코스어와 일본 여성 닌자인 쿠노이치를 연상시키는 코스어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 시연존으로 진입하는 출입문 역시  한국 전통가옥의 대문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게임이 가진 동양적 색채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스 한 켠에서는 '에이지 트위스터'의 시연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싱글 플레이가 불가능한 2인 협동 어드벤처인 만큼, 관람객들은 2인 1조로 하나의 화면을 바라보며 함께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특히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1P와 2P가 각각 표기된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하게 되는데요. 독특한 머리띠를 착용한 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크래프톤 전시관을 오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처럼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2026에서 서로 다른 장르와 색깔을 가진 5종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 각 타이틀의 세계관과 콘셉트에 맞춰 부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하면서, 게임스컴을 찾은 글로벌 게이머들이 신작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영상으로 공개됐던 신작 중 3종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크래프톤의 신작 5종이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입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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