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인디 개발사 '모조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생존 액션 게임 '플라워 서바이버스'에 신규 DLC 영웅 '몰록(Moloch)'과 신규 스테이지 '라부트 고대유적'을 추가하는 1.4.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DLC 캐릭터 '몰록'이다. 몰록은 불꽃을 다루는 화염 마법사 콘셉트의 영웅으로, 규칙과 공부를 싫어하는 불량 소녀라는 설정을 지녔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검은색 의상과 붉은 눈, 화염을 연상시키는 붉은 머리 장식이 특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화력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을 예고했다.
몰록의 고유 효과는 스킬 피해를 받은 적에게 추가 피해를 부여하는 것이다. 적이 스킬 공격에 적중할 경우 최대 체력의 1%에 해당하는 피해를 추가로 입히며, 보스 몬스터에게는 최대 체력의 0.01%가 적용된다. 지속적인 스킬 공격을 활용하는 빌드에서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함께 추가된 신규 스테이지 '라부트 고대유적'도 눈길을 끈다.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는 폐허를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으로, 거대한 석상과 지하 유적 콘셉트가 특징이다.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어두운 유적 내부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던전 구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지역과는 다른 탐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투 장면에서는 좁은 유적 공간에서 몰록이 화염 마법을 활용해 대규모 적 무리를 소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불길이 전장을 가로지르며 적들을 태워버리는 화끈한 공격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의 성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밸런스 개선도 진행됐다. 50레벨 이후 구간에서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감소해 후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플라워 서바이버스'는 미소녀 캐릭터와 로그라이크 생존 액션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다양한 영웅과 스킬 조합을 활용해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추가하며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신규 DLC 영웅 '몰록'과 1.4.0 업데이트는 스팀과 스토브 버전을 통해 적용됐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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