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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버서커: 카잔 "도전할 만한 가치가 분명한 콘텐츠" 보스 러시 업데이트 예고

작성일 : 2025.05.10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준호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차기 업데이트 내용 소개와 함께 이후의 개발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로드맵 공개를 진행했다.
 
우선 '어렵지만 재밌고, 도전할 만한 가치가 분명한 콘텐츠'에 중점을 둔 개발 방향에 따라 보스 러시 '극한의 도전'이 5월 15일 업데이트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 단계에 놓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극한의 도전 콘텐츠는 고정된 레벨과 장비, 스킬을 사용하여 순수하게 실력으로 보스 그룹을 상대하는 '대장군의 격전', 연속 보스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최종 보스를 클리어해야하는 로그라이크 모드인 '광전사의 혈투'로 총 2가지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카잔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메인 스토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 극한의 도전은 1회차 클리어에 성공한 이용자들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만큼 클리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은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로드맵 소개에서 다음 업데이트의 내용은 스테이지 진행 보스 리트라이의 편의성 증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각 스테이지별로 일정 수준 이상 진행해야만 작동 기능이 활성화되는 일부 숏컷 오브젝트에 대해서는 이전 단계의 귀검에서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초기화되는 현상으로 인해 많은 이용자가 불편함을 겪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세이브 파일 오류나 진행 상황이 꼬이는 2차 문제를 검증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세이브 지점인 '귀검'에서 '귀검'으로 이동하는 것이 이전처럼 경계의 틈을 거칠 필요가 없어지고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대해서는 즉시 경게의 틈이나 마지막 귀검으로 이동가능한 영구 아이템을 지급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귀문 앞에서 재시작하기 때문에 보스를 반복 사냥하면서 패턴을 익히거나 재료를 파밍하는 것 또한 쉬워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개발자 노트에서 스킬/장비 프리셋, 장비 등급 상승, 무기 보정치 변환 등 유저 피드백이 나왔던 사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6월 중순에 개선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동시에 무기별 스킬 밸런스와 세트 효과의 구성도 전반적으로 조정이 들어가며 비밀리에 제작 중인 스페셜 콘텐츠의 존재를 밝혀 여전히 카잔을 플레이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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