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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시뮬레이션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 초반 플레이 방법 및 건물 기능 소개

작성일 : 2021.11.26

 

세가는 2022년 1월 27일(목)에 발매 예정인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소프트웨어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의 게임 초반 플레이 방법과 생활의 거점이 될 콜로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건물을 소개했다.

■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란?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는 시뮬레이션 전략 게임으로 정평이 난 Paradox사의 최신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세계 멸망 후의 미래에서 콜로니를 건설해, 피할 수 없이 닥쳐오는 다양한 위협을 뛰어넘어, 온갖 지혜를 활용해 잃어버린 문명을 되찾아가야한다.

■ 게임 초반 플레이 방법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 환경과 자원, 문지기 등의 항목에 각각 조건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이나 난이도를 결정한다. 선택한 난이도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AI가 작용하기 때문에, 플레이를 할 때마다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주얼과 콜로니 이름을 결정하고 나면 개척자로서 새로운 콜로니 만들기가 시작! 우선은 콜로니의 첫 건물이 될 야영지를 건설해보자.

야영지가 완성되면, 곧바로 신호탄을 쏴 주민들을 초대할 수도 있지만, 우선은 자원 소비 없이 건설할 수 있는 '텐트'나 '식량고' 등을 만드는 걸 추천한다. 물이 근처에 있는 맵의 경우에는, 생존에 필수적인 물을 생산할 수 있는 '물 채집기'를 확보하자.

첫 주민들이 도착하면, 드디어 본격적인 콜로니 만들기가 시작된다. 부족한 주거공간을 보충하며, 콜로니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모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간다.

주민은 건물의 건설이나 자원 채집을 하는 운반자 역할과, 물자 생산이나 콜로니 복지에 종사하는 일꾼 역할을 갖게 된다. 콜로니의 발전에는 양쪽의 역할이 다 필요하므로, 각각 담당하는 인원수를 잘 조정할 필요가 있다.

자원이 어느 정도 모였으면 콜로니 입구에 '게이트'를 건설한다. 게이트가 완성되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콜로니 밖으로 펼쳐지는 월드맵을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는 월드맵에서 자원을 채집하거나 다른 공동체와 교류해 물물교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탐색을 통해 '과학 포인트'를 입수할 수 있어, 입수한 포인트를 사용해 '테크 트리'를 개방해 나가면, 편리한 능력이나 새로운 건물을 만드는 방법을 획득할 수 있다.

■ 다양한 역할을 하는 건물

콜로니 발전에 빠질 수 없는 건물. 여기서는 다양한 효과를 가진 건물 일부를 소개한다.

[의료 텐트] 주민의 부상, 감염, 방사능 피폭, 돌연변이 등의 다양한 건강 이상을 치료한다. '테크 트리'를 개방해 나가다 보면 더 높은 수용 능력을 자랑하는 '야전 병원'의 건설도 가능해진다.

[온실] 온실에서는 더욱 효율 좋고 안전하게 채소를 기를 수 있다. 재난 기간이어도 식량이 자라고 오염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빨리 건설할수록 좋은 건물 중 하나.

[양식장] 키운 생선을 수획할 수 있다. 낚싯대나 운에 의지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대량의 생선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증기 사우나] 주민을 괴롭히는 해로운 입자나 병원균을 제거하여 건강 악화를 막는다. 따뜻한 증기가 콜로니의 동결을 막아줘서 질병 예방 외에도, 재난 중 하나인 '한파' 대책 역할도 한다.

[도서관] 책이나 만화가 모여있는, 주민들의 휴식처. 콜로니의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

[차고] 콜로니 내의 차량을 수리, 보수한다. 전문가 팀을 월드맵으로 보낼 때 차에 태울 수도 있게 된다.

[총기 공방] 총기 공방에서 무기를 만들어서, 콜로니를 위협하는 무법자들에게 칼만 들고 덤비지 않아도 되게 해준다.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려면 시간도 비용도 더 드는 것 같다.

[전자 공장] 전자 회로와 전자기기를 만드는 고급 생산 시설이다. 에너지가 필요한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선 필수다. 이 건물을 건설하게 되면, 진정한 의미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콜로니에 한 발짝 크게 다가가게 된다.

소개해드린 것들 외에도, 게임 내에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 건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채집이나 건설, 연구를 통해 당신만의 콜로니를 만들어보자.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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