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쉬벌리2, 두 번째 무료 콘텐츠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

작성일 : 2021.10.27

 

[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Torn Banner Studios가 개발하고 Deep Silver 및 Tripwire Interactive와 협력하여 유통하는, 1인칭 멀티플레이어 액션 'Chivalry 2'(이하 '쉬벌리 2')의 두 번째 무료 콘텐츠 ‘파이트 나이트(Fight Knight)’를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콘텐츠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2개의 새로운 모드와 신규 무기 및 기능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새로운 모드로 ‘몸싸움 모드’와 ‘라스트 팀 스탠딩’ 모드가 있다. ‘몸싸움 모드’는 무기를 쓰지 않는 원초적이면서 혼돈의 몸싸움을 담고 있다.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대강당 또는 루드헬름(Rudhelm) 연회 맵에 모여 플레이 하게 된다.

무기를 쓰지 않는 만큼 맨손과 함께 여러 사물을 활용해 공격할 수도 있다. 의자나 맥주잔, 밀대, 소시지, 커다란 생선까지 맵 곳곳에 있는 모든 것은 플레이어의 공격 수단이 되기도 한다.

‘라스트 팀 스탠딩’은 이름 그대로 최후의 1팀 혹은 1명을 꼽는 모드다. 40명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한 번 죽은 플레이어는 다시 살아날 수 없으므로 신중한 공격과 전략도 필요하다.

이러한 모드들과 함께 ‘박치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전 ‘쉬벌리 2’에서는 전투 중 두 팔을 잃으면 적에게 공격을 하기 어려웠지만, 박치기가 추가되며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플레이어는 피를 다 쏟아내기 전에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마지막 찬스로 박치기 공격을 할 수 있다. 최후의 일격을 통해 전투의 양상을 뒤집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신규 무기로는 ‘레이피어’가 추가된다. 펜싱 타입의 새로운 무기 ‘레이피어’는 빠른 움직임과 액션에 보다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보다 화려한 스타일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핼러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플레이어는 호박투구 같은 새로운 복장과 할로윈 테마 장식,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잭 오 랜턴 같은 상호작용 가능한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비들을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루드헬름 포위작전, 어둠의 숲, 대강당(몸싸움 모드) 그리고 워덴글레이드(Wardenglade, 난전 및 라스트 팀 스탠딩 모드)에서 기간 한정 할로윈 장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파이트 나이트’ 콘텐츠에서는 아레나 모드 개선, 병기고도 업데이트됐다. 아레나 모드는 팀원의 기술과 팀워크 연마가 가능한 ‘오프라인 연습 모드’와 승리자가 시상대에 올라갔을 때 연출하는 세리머니 추가 등 여러 세부사항이 개선됐다. 병기고에서는 다양한 무기와 갑옷 스킨, 외모 등을 이용해 외형을 조합할 수 있다.

한편, ‘쉬벌리 2’는 중세 배경 영화들 속의 장엄한 전투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멀티플레이 전용 1인칭 검투 액션 게임으로 지난 6월 22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 Xbox Series X/S로 국내 출시됐다.

‘쉬벌리 2’는 새로운 장르를 정립한 전작으로부터 모든 면에서 발전, 실시간 공격과 자유롭게 이어지는 콤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어는 여러 명의 적들과 싸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전투 시스템으로 FPS 및 격투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팀 목표 지도를 통해 공성전을 벌이고, 마을에 불을 지르고, 농부들을 죽이는 것과 동시에 투석기의 바위가 하늘을 가르는 거대한 전장에 참여할 수도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쉬벌리 2’ 공식 홈페이지 및 인트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