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히든몬스터] 국내 게임 종합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히든몬스터(대표 김대영)가 나이스디앤비의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상위 등급인 T-4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하는 기업 평가 제도로,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등급을 부여하며 히든몬스터는 자사의 게임 퍼블리싱 위탁 및 컨설팅 기술력과 더불어 장기적인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 받으며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T4를 획득했다.

특히 히든몬스터가 획득한 ‘T-4 등급’은 기술특례 상장에 준하는 인증으로 기술 역량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 

히든몬스터는 업계 경력 14년차의 김대영 대표를 주축으로 게임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퍼블리싱 기술을 보유한 분야 별 핵심 인재들이 뭉쳐 지난 2020년 9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기업의 잠재적인 성장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회사는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경험한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에게 적합한 마케팅 전략부터 브랜드 기획, 게임 현지화 및 서비스 운영, 데이터 최적화 및 수익 설계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 업력은 짧지만 핵심 인력들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인정받아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과 협업하며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게임 퍼블리싱 위탁 및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들의 매칭을 돕는 데이터마이닝 기반의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며 상표권 및 특허 출원 등 중장기적으로는 B2B 허브 역할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히든몬스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핵심 인력들의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팀워크의 결과"라며 "중장기적으로 우리의 경험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쌓아온 퍼블리싱 기술을 국내외 게임사들에게 플랫폼 형태로 공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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