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프레인글로벌] 글로벌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자사의 인기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The SIMS 4(심즈 4)’의 새로운 시즌 ‘SEASON OF SELVES(사색의 계절)’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6일, 뭄바이(Mumbia) ‘Fashion Street’ 키트와 함께 심즈 최초로 한국 패션 문화를 반영한 ‘인천공항 패션’ 키트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EA와 심즈 개발사 맥시스(Maxis)는 새롭게 공개된 시즌을 통해 심들의 다양성을 더욱 부각하고, 보다 일상적인 경험을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신규 심즈 시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두 가지의 새로운 패션 키트인 ‘Fashion Street’과 ‘인천공항 패션’ 키트를 출시해 심들의 스타일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창의력을 발현시킬 수 있다.

Fashion Street키트는 아트 큐레이터인 슈루티 시타라 싱(Shruti Sitara Singh)과 협업해 그녀의 고향에서 영감을 얻은 풍부한 색상,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원단, 그리고 현대적인 컷 등 고대비의 패턴을 제공한다. 또한 팔찌, 반짝이는 목걸이, 코걸이, 헤나 문신, 샌들 등을 포함한 새로운 아이템과 액세서리도 포함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패션 키트는 2016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조민희(Jazzy Cho)와 협업해 제작된 키트로, 도시 서울의 스타일, 인천 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패션 런웨이 등을 담고 있으며, 현대적인 실루엣과 깔끔하고 미니멀한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즈4 의 새로운 시즌은 현재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Fashion Street’ 키트 및 ‘인천공항 패션’키트는 오리진 및 스팀 PC,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 엑스박스 시리즈 X|S, 그리고 엑스박스 원 용으로 한국시간 10월 6일 새벽2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Fashion Street’과 ‘인천공항 패션’ 키트의 제작 비하인드는 현재 심즈 4 공식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