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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ekly] 눈나 나 죽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생생한 북유럽 신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작성일 : 2021.05.17

 

※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호러파와 액션파 모두를 만족시킬 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딸을 찾기 위한 에단의 여정을 그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지난 7일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는 4명의 귀족과 마더 미란다를 상대하게 되는데요. 이들을 상대하면서 만나게 되는 각 파트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곳곳에 묻어납니다. 스토리상에서는 분명 아쉬움 부분이 남긴 합니다만, 게이머에게 여운을 주기에는 충분한 느낌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탐험과 수집, 그리고 특유의 액션성에 호러를 더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지금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 [리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수팬일수록 크게 느껴지는 시리즈 전체의 리스펙

- 방문기

그랑사가 '사마엘'의 변신 과정 궁금해서 3D 프로그램 독학한 14살 크리에이터 '과학공식', 엔픽셀을 방문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캐릭터 변신 과정이 궁금해, 3D 프로그램을 독학하고 직접 캐릭터를 설계한 '과학공식' 유저가 엔픽셀 본사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엔픽셀은 게임조선과 과학공식 유저의 인터뷰를 접하고 초청하면서 견학이 성사됐는데요. 과학공식 유저는 엔픽셀의 3D 모델 담당자과 시나리오 기획 담당자를 만나, 그랑사가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과 제작 현장을 접하게 됐습니다. 또한 과학공식 유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랑사가' 캐릭터 독학으로 다시 만든 14 크리에이터 '과학공식' 엔픽셀 방문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

날것 그대로의 북유럽 신화를 담은 모바일 MMORPG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북유럽 신화의 일부 요소만을 채택해 게임에 녹여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에 반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를 전면에 내세워 메인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등장 신과 종족, 배경 등을 모두 전승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북유럽 신화는 이야기 자체가 매우 난해하고 학계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게임 스토리로 풀어내는 것은 크나큰 도전인데요. 과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풀어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날것 그대로의 북유럽 신화를 보여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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