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게이머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온라인축구게임 '피파온라인3' 아시아 최강국을 가리는 '피파온라인3 EA챔피언스컵(이하 EACC)'가 한국대표팀 '아디다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만 달러(한화 3억5000만원) 규모의 국제대회로 한국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7개 국가 우승팀이 참가해 아시아 지역의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김정민'의 활약에 힘입어 태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결승전 1세트 Team Adidas vs TNP
결승전 1경기에서 맞붙은 한국과 TNP(태국)의 대결은 전반전 김정민이 경기를 주도하면 균형이 기울어졌다. 전반전 김정민은 연연달아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전반 24분 날카로운 침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김정민이 주도한 것과 달리 후반은 TNP의 무대가 되는 듯 했다. 점유율을 되찾은 TNP는 두 차례 연속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후반 90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김정민은 곧 역습에 나서면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터트려 격차를 다시 벌렸고 이는 결승골이 되어 한국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 결승전 2세트 Team Adidas vs TNP
1세트에서 승리한 김정민은 2세트에서 TNP의 두 번째 주사를 맞이했다. 김정민은 중원을 장악하며 점유율을 높였고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 갔다. 김정민은 전반 12분과 15분, 25분 연달아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고 TNP는 간신히 위기에 벗어나며 전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역시 김정민이 경기를 장악하며 골 기회를 노렸다. 후반 61분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했으나 무난하게 위기를 벗어난 김정민은 압박을 높이며 상대의 숨통을 조여갔다.
김정민의 공격은 계속 유효했으나 득정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그리고 연장 103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TNP는 공격에 힘을 실으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김정민의 역습에 골문을 위협 당했고 경기 종료 직전인 120분 김정민의 골문을 위협하며 동점골 기회를 잡았으나 공이 골대를 넘어가면서 천금 같은 기회를 날리고 그대로 승패를 결정지었다.
■ 결승전 3세트 Team Adidas vs TNP
3세트에서도 김정민이 기세를 이어가며 경기에 임했고 위기에 몰린 TNP는 세 번째 주자를 출전시키며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TNP가 킥 오프로 공격을 시작했으나 곧 김정민에게 공을 빼앗기며 공격이 무산되었고 이후 김정민의 맹공을 감당해야 했다. 김정민은 상대의 측면과 중앙을 다양한 경로로 돌파했고 날카로운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전 김정민의 점유율은 55%에 불과했으나 유효슈팅은 3회였다. 이와 달리 TNP는 점유율 45%, 유효슈팅 0개였다.
후반에도 김정민의 맹공은 이어졌고 후반 73분 크로스 연계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려 승패를 굳혔다.TNP가 마지막까지 추격했으나 오히려 후방 공백을 만들어 김정민에게 두 번째 골을 내주었다. 스코어 2-0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은 김정민은 남은 시간을 무난하게 방어하며 승리를 장식했다.

[상하이(중국) =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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