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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독특한 전투 방식으로 눈길 사로잡다!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

지난 17일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백야극광'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백야극광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의 캐릭터로 중무장했으며 라이브 2D와 보이스를 곁들여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백야극광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인데요. 턴제 RPG에 퍼즐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전장 내 불, 물, 번개, 숲 4개의 속성으로 이뤄진 타일이 펼쳐져 있는데, 같은 속성의 타일을 출발 지점부터 도착 지점까지 선으로 연결하면 해당 경로를 오로리안이 이동하면서 근처 적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즉, 턴제에 한 붓 그리기 요소를 결합해 기존 모바일 캐릭터 RPG 작품과는 차별화를 꾀한 것입니다.

▶ [리뷰] 매 번 새로운 전략 세우는 재미! 체인 퍼즐 RPG '백야극광'

- 에픽게임즈

차세대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5', 핵심 기술은 바로 '나나이트'와 '루멘'

지난 22일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5'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리얼 엔진5는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인 '나나이트'와 장면과 라이팅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다이나믹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솔루션인 '루멘'이 핵심인데요. 여기에 카오스 피직스 및 디스트럭션, 나이아가라 VFX, 컨볼루션 리버브, 엠비소닉 렌더링 등의 시스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술적 한계를 또다시 넘어섰습니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빠르면 2022년 말, 늦어도 2023년부터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언리얼 엔진5는 현재 얼리액세스 형태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5 게임 2022년 만나볼 수 있을 것"

- 리뷰

랙만 없었다면 충분히 재미느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 남는 '던전 앤 드래곤: 다크 얼라이언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가 협동 액션 RPG인 '던전 앤 드래곤: 다크 얼라이언스(이하 다크 얼라이언스)'로 돌아왔습니다. 다크 얼라이언스는 준수한 수준의 비주얼과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장치, 다양한 액션 및 콤보, 화려한 이펙트로 중무장하고 있어, 전체적인 완성도는 꽤 높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는 여타 게임 작품과 비교했을 때 차별점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다크 얼라이언스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협동 플레이는 입력 시간 지연 현상이 발생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켰습니다. 게다가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몬스터 AI와 한글화 취소 등도 점수를 깍아먹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전략적 재미는 잘 살렸지만, 이를 위한 게임 환경 조성에는 실패한 모습입니다.

▶ [리뷰] 협동에 초점! '던전 앤 드래곤: 다크 얼라이언스', 다된 밥에 '랙' 뿌리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