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의 정식 오픈일이 닷새도 채 남지 않았다. 피파온라인4는 전작 피파온라인3에 비해 많은 콘텐츠가 추가되고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다양한 개인기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인 개인기 기술로는 '엘 토네이도(El Tornado)'가 있다. 엘 토네이도는 피파온라인4 메인 BGM의 타이틀명이기도 하며, CF에서도 핵심적인 장면으로 보여진다. 단, 지난 CBT 기간 동안에 엘 토네이도는 구현되지 않음에 따라 확인은 불가능했다.
대신 피파온라인4에서는 개인기 조작 리스트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조작법만 알고 있다면 발동 가능한 개인기 기술, '더블터치스핀'이 있다. 더블더치스핀은 개인기 4성 이상 선수로 발동 가능하다. 우선 한 쪽 발에 중심을 두고, 축이 되는 반대편 발로 공을 터치한 후에, 해당 공을 중심 축이 되는 발로 뒤 편으로 넘긴 후에 턴을 해서 드리블을 하는 개인기다.
해당 기술은 콘솔 게임인 피파14 때부터 포함돼 있었으며, 피파온라인4 CBT 당시에 발동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1대1의 정적인 상황에서 탈압박을 위해 사용하기 매우 적합한 개인기인 것이 가장 큰 특징.
피파온라인3 게임조선의 '앤새' 회원은 피파온라인4에서 더블터치스핀 기술의 발동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인기 발동 방법에 대해 게재했다.
※ 해당 글은 피파조선 유저 이슈 이벤트에 선정된 '앤새'님의 게시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오늘은 히든 스킬인 '더블터치스핀'을 알아볼까 합니다. 피파14부터 등장한 개인기이지만 공식 개인기 조작리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히든스킬입니다.
피파온라인4에서도 발동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개인기 4성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발동 가능하며 180도 이상의 큰 각도로 턴을 하기 때문에 극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터치라인, 코너라인에 내몰린 상황에서 이 기술을 써주면 손쉽게 탈압박이 가능합니다.
까다로운 조작법이지만 익혀만 놓으면 매우 유용한 기술로 생각됩니다. 우선은 패드 조작법만 알려드리며, 키보드 조작법은 정식 출시 후 확인하고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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