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s로만입니다.
첼시 전술3탄을 들고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식!
9월6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아프리카에서 첫방송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미흡하더라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길바랍니다.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를 전설클래스로 인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송국게시판 댓글이벤트와 생방송이벤트를 통해
매일 매일 패키지상품을 추첨하오니, 참여하시어 당첨되시길바랍니다 ^^
앞으로는 BJ로만으로 불리울수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https://afreeca.com/ksroman
히딩크첼시 2009-02 / 2009-06
히딩크 '로만은 내 친구다!
그는 러시아 축구를 도왔으니, 이번엔 내가 도울 차례다!
첼시는 당시 구단주인 로만과 무리뉴의 불화로 인해
무리뉴(2004.06-2007.09) 라는 거물급감독을 잃어버리게되지요.
이후 아브람 그랜트(2007.9-2008.05), 스콜라리(2008.07-2009.02),
레이 윌킨스(2009.02-2009.02대행)가 감독직을 역임받아왔으나,
그 성적은 첼시라는 빅클럽에는 어울리지않은 성적이었습니다.
레이 윌킨스는 감독대행으로 단 1경기를 치뤘습니다.
그 중 그랜트감독은 가장 잘해주었습니다. 54경기 36승/13무/5패 승률을 67퍼센트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이는 엄청난 성적임은 분명합니다. 무리뉴가 이끌던 첼시역시
승률은 185경기의 67퍼센트였으니까요.
그랜트감독은 2007년9월 첼시와 4년을 계약하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됩니다.
그러나 첼시감독직에 앉게 된 그랜트감독은 첼시구단측에게 무리한 요구를 세가지 받았었지요.
첫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갈 것,
둘째. 경기수준을 바꾸고 이미지를 탈바꿈하는것.
셋째 클럽 안팎의 문제점을 찾고, 그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것.
저의 주관적인 입장이지만, 아마도 이 무리한 요구는 로만구단주가 무리뉴와 헤어짐과 동시에
"무리뉴. 너 없어도 된다. 우리는 너없이도 잘 할 수있다." 라는것을 보여주려는듯
무리뉴감독이 떠남과 동시에 선수들의 사기가 저하 되어있었던부분을 끌어올리고,
모두들의 기대를 한순간에 뚝딱 충당하고자했던 로만구단주의 욕심과 고집이 보입니다.
또한 첼시에 배어있던 무리뉴의 흔적들을 지우고자했던, 감정적인 부분이 많았지 않나 보입니다.
그랜트감독의 좋은성적(칼링컵 준우승,프리미어리그 2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그랜트감독은 어울리지않는다. 그는 첼시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돌연 4년계약되어있던 그랜트감독을 해임시키게됩니다.
그랜트감독은 첼시에게 몹시 배신감을 느꼈지요.
이유는 로만은에게 있습니다. 억지부리듯 고집피우는것이지요.(로만도 무리뉴만큼 한고집합니다.)
(어떤고집인가? 로만제국의 첼시는 바르샤의 티키타카를 목표로 두고
구현하기위해 엄청 애를 썼고, 로만 역시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로망일 뿐이었습니다.
현 바르셀로나의 패싱플레이를 가능케하는것은 바르셀로나이기때문입니다.
현존하는 그 어떤팀도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를 구현할수없으리라봅니다.
유스 교육자체부터가 패싱에 많이 의존되어있습니다.
지향하는것자체가 첼시와는 많이다릅니다...)
이렇게 첼시는 그랜트감독을 해임시킨 뒤 차기감독을 찾기에 바빠집니다. 차기감독은 브라질의 스콜라리감독.
브라질국가대표팀,포르투갈대표팀을 이끌어왔던 노장 스콜라리감독을 힘들게 데려왔으나,
스콜라리감독의 성적은 좋지못했습니다. 첼시는 시즌 중 스콜라리를 경질 시키려했으나,
첼시의 정신적지주 램파드,존테리 등이 시즌끝날때까지는 스콜라리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구단측은 이를 받아들여, 시즌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감독들이 무리뉴의 흔적을 지우기에는, 무리뉴의 존재감은 컸습니다.
매번 차기감독이 정해지지않은 상태에서의 해임...
첼시는 정말 위태로웠으며, 선수들 또한 혼동속에서 매 경기를 뛰어야했습니다.
점차 불안정하게 흘러가던 첼시에게 구세주 같은 손길을 내민사람은 바로 거스 히딩크였습니다.
보통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대표팀 감독으로 기억하시는분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거스 히딩크는 이력이 엄청난편입니다.
아이엔트호벤,네델란드국대,페네르바체,발렌시아,레알마드리드,레알베티스,
대한민국국대,호주국대,러시아국대 등을 지휘했던 굉장한 인물임은 분명 합니다.
바로 이 히딩크가 첼시로 오게된것은, 로만과의 정,그리고 의리때문이었습니다.
히딩크가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지휘할때, 재정이 별로 좋지못하였는데,
첼시의 로만구단주가 이것을 해결해주었지요. 로만은 러시아사람입니다.
본인은 해야될일을 한 것인데, 당시 감독이엇던 히딩크는 감동을 받은겁니다.
그리고 약속을 했습니다. 도울일이 생긴다면 자신도 로만을 돕고싶다구요.
감독이 정해지지않은상태에서 현감독을 해임했었던 첼시는, 굉장히 조급했습니다.
이때 첼시는 러시아축구협회와 상의하여 히딩크를 데려오고싶다고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축구협회측은 시간이 좀 걸릴것같다고, 기다려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로만이 직접 히딩크에게 통화로 부탁을 하게 됩니다. 첼시를 맡아줄수없냐고.
히딩크는 감독직은 거절합니다.러시아 국대를 맡고있었기때문이지요.
그러나 임시감독으로써, 차기감독을 뽑을때까지
첼시를 이끌어주겠다고합니다. 통화가 끝난 뒤 히딩크는 이틀만에 감독직을 수락하고,
일주일도 안되어 첼시로 날아옵니다.
이렇게 히딩크감독은 2009-02/2009-06 이 기간동안
첼시임시감독직을 수행하게됩니다.
.
0708 챔스결승에서 정말 영화같이 아쉽게도 맨유에게 우승을 내주었던 첼시였는데
출처:https://cafe.naver.com/fifaco/969154
[출처] 첼시 맨유 감동의 승부차기 (피파온라인3 커뮤니티 투게더 ▶피커투◀) |작성자 호날도 형
0809 챔스4강. 악몽 같았던 그 날을 또 다시 기억해내야하는군요.
출처/https://blog.naver.com/33fan/60182728656
정말 첼시에게는 악몽의 연속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첼시의 히딩크감독은 드록바,아넬카,램파드,말루다,발락,에시앙,애슐리콜,알렉스,존테리,보싱와,체흐로
라인업을 짰습니다.
최대한 활용합니다. 그러나 히딩크는 강팀을 상대할때 수비적인 전술을 자주 들고나왔습니다.
바르샤의 과르디올라감독은
모든선수들에게 두개이상의 패스선택권을 만들어줍니다.
삼각편대를 이루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즉 티키타카,지공형태로
조여오며 천천히 공격을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체력소모가 적고
활동량이적습니다.상대의 체력을 소모시키고, 자신들의 소유권을 늘려
골을 넣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히딩크의 라인업은 그런 인간적인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첼시는 지칠줄 모르는 체력, 뛰어난 컷팅, 놀라운 피지컬을 바탕으로
과르디올라의 생각을 가뿐히 짖눌러버립니다.
1차전에서는 바르샤홈이었던 누캄푸에서 경기를했습니다.
결과는 0:0. 사실 무승부는 첼시의 승리와 다름없었지요.
경기내내 볼을 점유했던 바르샤는 찬스때마다 수문장 체흐에게 막혔고,
바르샤의 핵심이자 공격루트의 중심인 메시는 매번 보싱와에게 막혔습니다.
2차전에서는 첼시홈이었던 스탬포드에서 경기를했습니다.
역시나 바르샤는 창과같았고, 첼시는 방패처럼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첼시는7-8명이 수비에 가담하고 드록바,말루다,아넬카 2-3명이 역습형태로
끌고갔습니다.
바르샤의 크랙이라던 메시는 초반엔 볼투입이
별로 안되면서 뛰는 모습을 얼마 보여주지도 못했고,
가끔 볼을 잡았을때에도 세계최강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마법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저 평범한 모습이었습니다.
에시앙의 벼락같은 발리슛으로 1:0으로 앞서가던 첼시는
심판의 너무심한오심들로 인해 멘붕 직전이었습니다.
그러다 후반막바지 이니에스타의 동점골.(원정골 우선원칙적용으로.사실상 결승골.)
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첼시는 슬픔도 잠시 경기종료바로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발락이 슈팅을 때렸는데. 에투에 팔에 정확하게 맞으며
패널티킥찬스를 얻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오브레보 주심은 휘슬을 불지않았습니다.
이렇게 경기는 원정골을 넣게된 바르샤가 승리를 가져가며 결승에 진출하게됩니다...
이후 교체되어 나갔던 드록바까지 필드에나와 오브레보 심판에게 항의하며,
난리가 났습니다. 승부조작이라 불리던 바로 이 경기로 인해
오브레보 심판은 살해위협까지 당하며, 조용한곳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오심으로 희생된 첼시에게 사과를 했지요.
여담은 여기까지해드리고, 이제 히딩크 전술을 짜보도록하겠습니다.
히딩크는 다양한 전술을 사용합니다만
변형된 4-3-3, 또는 4-4-2 전술을 기본틀로 하면서
상황에 맞게 용병술을 펼치면서 경기를 합니다.
스콜라리의 4-1-4-1을 폐기하고, 아넬카,드록바 투톱의 4-4-2를 가동시킵니다..
그결과 원톱의 부담이 줄고 자연스레 득점력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히딩크의 방패첼시를 구현해보겠습니다.
--------------드록바--------------
------말루다--------아넬카--------
-----램파드----발락----에시앙------
-애슐리콜--존테리--알렉스--보싱와-
--------------체흐----------------
우선 라인업자체는 4-3-3 처럼보이지만,
히딩크의 마법을 가미시키면 이렇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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