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호즐베시대..
자본주의 속의 피파온라인3 안에서 나와 같은 그지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잠깐 눈물 좀 닦고....)
그래서 준비했다! 고작 1000만EP로 주전 전체 5강을 만들 수 있는 상거지들의 팀 그러나 속은 꽈악~찬
칠레
칠레하면 어떤팀인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비엘사감독의 유연한 전술구사로 새바람을 불어넣었던 팀이었다.
그 명성에 맞게 상당히 유니크한 전술을 선보이려하는데..
무려 2명의 수비수밖에 기용하지 않는다.. 언뜻 이해가 안될수도 있는데.
이 포메이션의 중요한 역할은 세가지를 들 수 있다.
1. [앵커] 개리 메델 : 카디프 소속이다. 세비야 시절부터 그의 별명은 미친개. 별명에 걸맞게 처음부터 스태미너가 80을 상회한다. 적극성 역시 80에 다다르기 때문에 왕성환 활동량을 보인다. 부가적으로 이 선수는 작은 체구에 걸맞지 않게 몸싸움에 능한데 상대방 공격수에게 상당한 압박을 주는 선수이다. 깔끔한 태클을 히든 스킬로 가지고 있다.
2. [윙어] 바우즈워(속칭 보셰주르), 이슬라 : 이 두선수는 쓰리백에 최적화 되어있는 선수들이다. 바우즈워는 민첩성과 속도가 좋아 빠른 오버랲과 수비가담, 맨마킹을 자랑한다. 이슬라는 오버랲을 나간 선수의 빈 공간을 커버한다.
3. [중미] 아르투로 비달 : 유벤투스 MVP라인의 전형적인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이자 이 전술의 빌드업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이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부터 세컨드 탑의 위치까지 움직인다. 강력한 중거리 슛이 장기.
다음은 참여도다.

두명의 센터백과 앵커는 공격을 자제시키고 수비에 전념하도록 한다.
양쪽 윙어 역시 수비에 치중하나 공격 가담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중앙 미드필더 두명은 공수 겸장.
측면 공격수들 역시 수비에 가담하나 공격에 치우치도록 한다.
스트라이커는 수비 따윈 필요없어!
그렇다 당연히 이런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으로 운영할리가 없지. 역습이다. 주의할점은 여기서 조직적에 체크를 하지 않으면 공격 시 수비커버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 전술의 최대 장점은 3백과 4백의 장점이 혼용 되어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4백보단 유동적이며 3백보단 공격적이다. 다만 4-3-3과 같이 위치와 반대발을 쓰는 크랙을 두고 전술운용을 하는 예를 들면 네이마르-프레드-헐크 의 브라질과 같은 구성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 전술을 맞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주요백업선수.
-[포워드] 호르헤 발디비아 07 : 왼쪽 측면 공격수로 주발은 왼발이며, 우측 공격수, 세컨드 탑, 공격형 미드필더 까지 소화가능하다. 이 선수의 장점은 개인기가 5성인데 드리블이 발 밑에 붙어다니는 드리블을 구사한다. ex) 메시
-[미드필더] 마누엘 페르난데스 07 : 측면 중앙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이다. 뛰어난 장점은 없으나 무난한 패싱 슈팅력이 장점이라면 장점.
(애초에 칠레는 백업이 풍부하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