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이번에 소개할 세팅은 에너지 서치 링을 중심으로 짠 기본기 세팅입니다.

에너지 서치 링은 조건 충족시 상당한 깡딜을 주는 반지이지만 

속강 300 조건이 빡세서 기존에는 세팅이 거의 불가능한 장비였습니다.

속강에픽을 덕지덕지 바르면 억지로 세팅이 되긴 했지만

필수픽을 버려야해서 효용성이 떨어졌었죠.

허나 최근 등장한 종결 크리처에 속강 25가 붙으면서 

커스텀 속강옵 1~2개만 쓰고 낄 수 있는 장비가 되었습니다.

장비 이외의 세팅에서 얻을 수 있는 속강입니다.

대부분의 목걸이에 속강 +15옵이 있는지라(푸자씨, 고분목, 4억목)

목걸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 속강 59를 챙기면 조건 충족이 됩니다.

속강 옵션이 없는 어깨, 벨트, 신발을 채택한다면 속강하의가 필수입니다.

커스텀에 속강옵을 여러개 박으면 억지로나마 가능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본분소망 세팅입니다.

본분과 소망에 속강 +35가 붙어있기 때문에 

나머지 부위에서 속강 24를 챙긴다면 속강바지를 버릴 수 있습니다. 

짤은 로보티카 속강 10 + 블베아 속강 15 해서 조건을 충족합니다.

소망신을 위한 상변 데미지를 커스텀 보조장비로 챙기고 엔트 정령 어깨를 쓸 수도 있습니다.

중독상변 같은 경우는 중독바지를 껴서 소망신 조건을 충족하고 2커스텀을 쓸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유효 속강 커스텀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팅의 선택지가 늘어나지만

유효 커스텀이 없다면 그냥 얌전히 속강하의 써야합니다.

속강 300만 맞췄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 까다로운 장비는 풀옵션을 받으려면 가장 높은 속성저항 수치가 75를 넘어야합니다.

속저 엠블렘을 통해 21만큼의 속저를 추가로 더 얻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찬란한 모든 속성저항 엠블렘을 4개~6개를 요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찬란엠블 박을 돈이 없어서

그냥 신발+허리+피부에 화려한 모속저 엠블을 5개 + 찬란엠블 1개 박았습니다.

저렴한 피부 아바타 사서 화려한 모속저 엠블 박는게 속편합니다.

피부 엠블렘 스탯 50 버리고 피증 얻는거면 이득이죠.

소망신은 모속저 -10 옵션이 있어서 저런 가성비도 안먹힙니다.

비싼 찬란엠블을 6개 끼던가, 녹색 엠블렘을 포기하고 속저 엠블을 더 박던가 해야합니다. 

이 세팅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