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은 유저들이 보석을 기피하는 원인이 된 지속시간 = 쿨 회전율 문제
쿨 5초로 버푸되었는데 아직도 지속=쿨 10초라는 인식이 있음
그리고 실제론 쿨 1초로 적용중임. 문의해도 안 고치는거 보니 딱히 막을 생각 없는듯
그리고 오즈마 환경에서의 홀딩면역 해제의 값어치는 상당한 편입니다
시스템상으로 오즈마는 홀딩시 데미지 보정 25%를 줍니다. (카운터 뎀증 대신)
입장홀딩을 유지하더라도 손해를 볼 이유가 없는 곳이고, 홀딩면역 상태에서 쓰는 기본 공격패턴이 상당한 딜로스를 유발하는 곳에서 (회랑,아벤투스,엘트펠,엘레리논 등) 스탠딩딜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 아주 메리트 있는 편입니다.
시너지 수치는 허수랑 똑같은데 홀딩적인 메리트를 주는거니까요.
그리고 '홀딩 불가' 랑 '홀딩 면역'을 착각하고 보석을 저평가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홀딩 불가 : 애초에 홀딩을 못 함 = 대부분의 광폭화 패턴(연옥 아스타로스 문패턴 등), 제단, 그라우벤, 오즈마 1페이즈(가시 찌르기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패턴은 왕좌에 앉은 오즈마가 씀)
홀딩 면역 : 고만 좀 잡아라 = 연홀로 인한 홀딩 불가 상태(HP창에 홀딩 불가라고 뜨지만 다른 판정)
보석셋은 후자를 풀어주는 거라 원래 홀딩이 가능한 몹이 광폭화로 '홀딩 불가' 상태가 되는게 아니라면 계속 연홀을 해줄 수 있습니다. 위 움짤에서도 그렇게 활용을 하는거구요. 엘트펠 무적쓰면서 폴짝대고 맵 반대로 순간이동 안하고 얼마나 좋나요
홀딩 면역으로 홀딩 불가를 못 푼다는 인식이 잡힌게 아마 연옥에서 보석셋 홀딩면역 풀자마자 문패턴이 나와버린다던가 하는 일 때문이 큰거 같은데, 오즈마에서는 홀딩 면역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패턴이 1분뒤에 나오고 홀딩면역이 30초에 뜬다치면 다시 홀딩걸고 홀딩면역까지 패는동안 프리딜이니까요.
결론
본인이 키우는 에테시너지가 홀딩이 많은 캐릭이라면 보석을 가볼만 함.
피증 지속시간/쿨타임 회전율도 신경 안 쓰이는 수준이고, 시너지 걸고 멍때리는것보다 파티에 홀딩으로 토템 이상의 적극적인 기여를 해보고 싶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음. (플레이어의 이해도에 따라서 딜넣기 쾌적한 환경 제공가능)
하지만, 홀딩 특화캐가 아니고서야 풀홀딩을 하기가 여건상 힘들기 마련이고, 따라서 불굴 홀딩의 힘을 빌려야 하기에 11셋이 강제되고, 아직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엥? 보석 그거 지속=쿨 10초 아니냐? 라고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에 인식은 폭군보다도 좋지 않음.
개인적인 의견으로 홀딩많은 피증 시너지들은 허수아비 가서 장점을 썩히는것보단 자신의 장점을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보석셋 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라셔틀로 멍때리며 게임하는 것보다는 훨씬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홀딩이라는 나만의 포지션 역할 개념으로다가
보통의 버프형 시너지(염제 솬사 스마 무녀 힛맨 등)들은 쿨감 사자후빔을 제외하면 홀딩 여건이 부족하기 때문에 허수를 쓰는게 맞지만요
* 패턴스킵 꼼수를 장점마냥 적어두었는데 생각해보니 버그성 플레이기도 하고 언제 막힐지 모르는 사안이라 일단 지웠습니다,,,문의하고도 안 막히면 여건될때 상세하게 올리는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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