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던전앤파이터는 20일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일일 및 주간 파밍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100레벨 유니크, 레전더리, 에픽 장비를 파밍 하는 일일 던전 5종과 주간 콘텐츠 1종의 특별 보상 획득량을 2배로 늘려 좀 더 빠르게 에픽 장비까지 맞출 수 있게 됐다. 또한 추방자의 산맥과 검은 연옥 주간 던전의 난이도가 대폭 줄어들어 계단이 완화됐다.

또한 지난 13일 추가된 신규 전직 어썰트의 일부 스킬이 수정됐으며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가 시공간 분광기 추가 지급 및 이벤트 캐릭터 전용 장비 성능 향상, 피로 회복의 비약 지급 등 좀 더 수월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개선됐다.

■ 어썰트 후속 업데이트

어썰트의 일부 스킬이 변경된다. 먼저 '부스트 : 바디 벙커' 스킬 타격 시 아크 방전 에너지 충전량이 상승해 기본기로도 아크 방전을 자주 쓸 수 있게 바뀐다. 적을 추적하는 '부스트 : 소닉 콜라이드'는 홀딩 판정이 슈퍼 홀드로 바뀌고 캐릭터가 무적 상태가 되게 바뀐다. 긴 시전 시간 동안 자신의 몸이 적진 한가운데에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 점이 개선됐다.

그 밖에도 워커 탑승 시 기본 공격 연사 기능이 무기에 따른 편차 없이 공격 속도의 영향을 받아 균일하게 상승하도록 변경됐으며 지속시간 안에 쿨타임이 끝날 때 재소환 기능이 없음에도 다시 사용되며 쿨타임이 돌아가던 현상이 수정됐다.

■ 파밍 콘텐츠 개선

레이드를 제외한 100레벨 장비 파밍 콘텐츠가 개선된다. 이번 개선은 100레벨 파밍 단계에 갓 진입한 한 개 캐릭터가 좀 더 빠르게 상위 콘텐츠로 진입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먼저 각각 100레벨 유니크/레전더리/에픽 장비 구매/업그레이드 재료가 되는 노스피스의 증표, 소멸의 결정, 검은 수정의 획득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탈리스만과 룬을 파밍하는 추방자의 산맥은 기존에 일정 확률로 나오던 계정 귀속 보상이 거래가 가능하게 바뀌어 자본을 통해 파밍을 앞당길 수 있게 바뀐다. 

또한 던전 난이도도 낮아진다. 오큘러스, 추방자의 산맥은 특정 적 처치 시 제공하는 피해 증가 버프 수치가 증가해 초심자들이 좀 더 쉽게 공략할 수 있게 바뀌며 검은 연옥 주간 던전은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과 HP가 큰 폭으로 감소한다.

여기에 마계대전과 추방자의 산맥 가이드 모드의 경우 HP가 감소해 각각 95레벨,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까지 맞췄다면 무리 없이 돌 수 있는 수준으로 바뀐다. 검은 연옥 일일 던전도 노말 난이도에 한해 HP가 하향 조정된다.

■ 이벤트 변경점

이벤트 던전 '시공간 여행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시공간 분광기의 획득량이 증가한다. 신규/귀환 전용 특별 미션에 분광기가 추가되며 기존 모험가도 레벨업 부스터 일일 미션에서 주는 분광기의 양이 7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여기에 레벨업 부스터 주간 미션에 피로 회복의 비약 3개가 추가되어 좀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게 바뀐다.

또한 레벨업 부스터 미션으로 대여해 주는 기간제 대자연의 숨결 세트에 전용 옵션이 추가된다. 모든 부위 장착 시 크리티컬 확률과 모든 속도를 무려 50%나 제공해 줘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