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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던파,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버퍼 캐릭터! 직업별 특징은?

icon_ms 샌즈  |  2021-09-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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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서 파티 플레이를 할 때 버퍼 직업군은 반드시 한 명이 배치되어야 한다. 파티원의 화력을 기존 대비 10배는 우습게 올려주는 버퍼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기에 대다수의 파티와 공격대에 마지막으로 남은 자리가 버퍼 직업군인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에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모험가들은 추가 캐릭터 육성 시 버퍼 캐릭터를 고려하곤 한다. 현재 던파에는 세 종류의 캐릭터가 버퍼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던파조선은 각 버퍼의 특장점과 운용 방식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크루세이더(남) / 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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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남)은 던파에 가장 먼저 출시된 버퍼 직업으로 그 역사만큼 모험가에게 친숙한 버퍼다. 그럼에도 아이템 세팅 값이 비교적 싼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60여 개 직업 중 유일하게 체력과 정신력 스탯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른 직업과 공유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무기, 방어구, 오라 아바타, 엠블렘 등 각종 부위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스펙을 끌어올릴 수 있다.

파티원의 화력을 올려주는 영광의 축복과 아포칼립스가 체력 또는 정신력에 비례해 성능이 강화되며 스탯 자체가 생존력을 올려주는 효과다 보니 버퍼 중 가장 높은 자체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방어력 버프도 가장 뛰어나며 특히 '생명의 원천'은 오즈마 레이드 기준 파티원의 체력을 초당 2~3%는 우습게 채워줄 정도로 생존력을 굳게 책임져 준다.

파티 화력 증강 방식은 '크로스 크래쉬'를 맞춰 성역을 만들어 무기 공격력을 소폭 증가시킬 수 있으며 2차 각성기 '디바인 퍼니쉬먼트'를 사용하면 성스러운 힘 버프가 생기며 스택에 따라 자신의 스탯이 상승하며 이를 활용해 한 층 더 강한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성스러운 힘 버프는 기본적으론 55초 지속이지만 파티원에게 '디바인 플래쉬' 또는 '성스러운 분노 : 아스트라페'를 사용하면 신앙 버프가 걸리며 이 버프를 가지고 있는 파티원 수에 따라 성스러운 힘 버프 지속시간이 연장된다. 4인 파티라면 이론상으로 무한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장점이 역으로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스택을 쌓아 버프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말은 역으로 말하면 최대 포텐셜을 발휘하려면 예열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많은 패치를 거치며 24스택만 쌓아도 되게 바뀌었으나 여전히 입장 후 최소 10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체력과 정신력을 주 스탯으로 사용하는 점도 솔로 플레이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공격 스킬은 평범하게 지능 스탯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이미 체력과 정신력을 투자한 상황에서 지능과 크리티컬 스탯을 챙기기가 힘들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예 직업군을 퓨어 딜러로 바꾸는 '성령의 메이스' 스킬이 준비되어 있지만 약간은 부족하다.

■ 크루세이더(여) / 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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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여)는 기존 버퍼 직업과 비슷하면서 다른 강점을 내세우며 나온 버퍼 직업으로 가장 쉬운 운용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주요 스탯은 지능으로 버프력과 딜링 능력을 한 가지 스탯으로 모두 올릴 수 있다. 캐릭터 자체 속도가 빠르고 공격 스킬 또한 탈리스만을 통해 대다수의 기술을 설치기 또는 단타기로 바꿀 수 있어 솔로 플레이가 매우 강력하다.

파티 화력 증강 방식은 가장 간단하다.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로 바닥을 내리찍어 성역을 만들어 파티원의 스탯을 추가로 올려주고 '용맹의 아리아'를 펼쳐 파티원에게 건 '용맹의 축복' 능력치를 강화시킨다. 쿨타임만 돌아오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며 적용 또한 찬가를 부르는 동안 영역 안에 파티원이 잠깐 들어오기만 해도 10초의 시간을 보장해 줘 운용 난이도가 간결하다.

다만 가장 중요한 버프력이 비교적 낮은 모습을 보인다. 낮은 화력 증가치를 홀딩, 회복, 신성한 빛 등 다양한 유틸 스킬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파티원이 딜을 넣을 수 있게끔 해야 그나마 만회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쿨타임 감소 요구치가 다른 버퍼보다 꽤 높은 편이다.

지능을 주력 스탯으로 삼은 탓에 자체 방어력도 꽤 낮은 편이다. 일부 튼튼한 직업보다도 낮은 편이라 살아남으면서 파티원 생존을 책임지는 버퍼 입장에선 곤란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실수로 죽은 파티원을 부활할 수 있는 수단도 오즈마 레이드에선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불편한 요소다.

■ 인챈트리스 / 헤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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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챈트리스는 흑마술로 저주를 걸어 강제로 파티원의 화력을 끌어올린다는 참신한 설정을 가지고 나온 버퍼 캐릭터로 마녀 다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한다. 주요 스탯이 지능인 점은 크루세이더(여)와 동일하지만 스킬 별로 채널링이 상당해 솔로 플레이는 비교적 어렵다.

인챈트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편애'로 일반적인 버프력은 가장 낮지만 파티원 중 한 명을 지정해 더 강력한 버프를 제공할 수 있어 종합적인 파티 화력은 인챈트리스가 가장 강력하다. 또한 1차 각성기 '마리오네트' 또는 진 각성기 '종막극' 막바지에 '인형의 숲'을 사용하면 약 6초의 채널링 시간 동안 버프가 끝나지 않고 유지되는데 이에 극딜 화력을 다른 버퍼보다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파티 화력 증강 방식은 꽤 복잡하다. 100레벨 육성 기준 최대 4개까지 수집할 수 있는 저주인형 2개를 재료로 '데스티니 퍼펫'을 사용해 파티원에게 걸린 '금단의 저주'를 강화하는데 저주인형 수급은 하베스팅, 고통의 정원, 애정전시 등 스킬이 한정되어 있다. 

이 점은 곧바로 인챈트리스의 단점과도 연결된다. 데스티니 퍼펫의 화력 증강률은 무려 25%로 편차가 꽤 큰데 버프 지속시간은 10초에 하베스팅을 제외하면 쿨타임이 40초, 60초로 꽤 길어 자칫하면 공백이 쉽게 생긴다. 때문에 이를 잘 관리하는 숙련도가 파티원의 화력과 크게 직결되며 불안정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인챈트리스는 파티원 부활, 무적, 속도 버프 스킬이 모두 인형 스택을 공유하는데 데스티니 퍼펫에 모든 인형을 할애해도 무한 유지가 간당간당할 정도기에 뛰어난 유틸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에 크루세이더(여)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요구하며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하기에 운영 난이도까지 꽤 높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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