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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최적딜 위해 무슨 옵션 챙겨야 할까? 던파 템맞딜 Ver.2020

icon_ms 샌즈  |  2020-12-07 15:24

 

던전앤파이터의 아이템은 총 13부위의 장비와 아바타, 크리쳐 등 다양한 부위만큼 여러 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다.

착용 부위가 많은 만큼 어떤 옵션을 확보했냐에 따라 효율이 천차만별로 갈리기 마련이며 최적의 효율을 위해선 데미지 옵션 종류와 작동 방식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던파조선에서는 데미지 옵션 종류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보아야 하는지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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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 - 상세정보에서 자신의 아이템 옵션 총 합계를 확인할 수 있다

 

■ 아이템 옵션 개요

- 공격 시 데미지 % (추가) 증가 (증뎀), 공격시 크리티컬 데미지 % (추가) 증가 (크증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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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와 크리쳐 옵션은 서로 다르게 최적화시키자

던전앤파이터에 있는 모든 데미지 증가 옵션 중 가장 오래전부터 있었던 능력치다. 유저들 사이에서 부르는 약어는 증뎀, 크증뎀으로 통칭하며 공격 시 (또는 크리티컬 시) 입히는 데미지가 n% 만큼 상승한다. 모든 수치는 합연산된다.

특이한 점으론 ‘추가’ 증가라고 별도 문구가 붙어있는 아이템이 있고 없는 아이템이 있다. 이는 과거 증뎀, 크증뎀이 처음 출시됐을 때 같은 이름의 옵션이면 가장 높은 효과만 적용되게 했던 시스템의 잔재로, 시즌 7 현재 시점에선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이 추가 증가로 적용 중이라 크게 신경 쓰진 않아도 된다.

단, 칭호와 크리쳐에 붙은 증뎀, 크증뎀은 여전히 추가 증가가 아니기 때문에 중복 적용되지 않아 칭호와 크리쳐를 같은 옵션으로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일부 지혜의 산물 아이템은 옵션 수치가 크게 붙은 대신 추가 증가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템 조합에 있어서 제약이 있게끔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ex : 패스트퓨처 이어링)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 증가 (공%), 힘/지능 % 증가 (스텟%)

각각 캐릭터의 데미지를 결정짓는 공격력과 스텟을 같은 이름을 가진 모든 옵션이 합산된 %만큼 올려주는 방식이다. 약어는 공%, 스텟%로 줄여서 부르는 편이다. 던전 안에서 버퍼의 버프 같은 다른 요인으로 상승하는 공격력과 스텟에도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다만,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중 특정 수치만 올려주는 일부 아이템이 있고 힘, 지능도 마찬가지이므로 자기 캐릭터의 공격력 타입과 맞는 장비인지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다.

- 속성강화 (속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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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부여가 없다면 높은 속성강화 수치가 무용지물

캐릭터가 속성 공격을 할 시 더욱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해주는 능력치다. 만약 적이 속성 저항이 있다면 해당 수치만큼 속성강화가 무효화된다(속성 저항이 마이너스 값이면 오히려 해당 수치만큼 속성강화 공식에 더한다).

속성강화의 효율은 별도로 %로 표기되지 않아 파악에 어려움이 있으나 속성강화 1당 약 0.45%만큼 데미지가 상승한다.

다만 대부분의 캐릭터는 자체적으로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해당 옵션을 온전히 이용하려면 속성 부여를 해 주는 장비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큐브의 계약을 통해 무기에 속성을 부여해 줘야 한다.

- 모든 공격력 % 증가 (모공증)

시즌 5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능력치로 출시 당시 스킬 공격력 증가를 제외한 모든 데미지 관련 옵션이 어떤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 조건부로 적용 중이었던 상황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데미지 상승을 시켜주던 옵션으로 출시됐다.

현재는 속성부여 중이고 만크를 맞추기만 하면 모든 옵션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저 데미지를 상승시키는 옵션 중 하나로 남아있다. 다른 옵션과 마찬가지로 모든 수치가 합산돼 적용한다.

- 공격시 % 추가 데미지 (추뎀), 공격시 % 속성 추가 데미지 (속추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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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6피! 추뎀 갯수 만큼 오르는 콤보 수

공격 시 표기된 % 만큼 추가타가 나가는 옵션이다. 보통은 ‘추뎀’이라 줄여서 부르는 편이며 추가타는 데미지 표기가 원래 표기보다 조금 작게 표시되고 콤보가 추가 데미지 개수만큼 인정된다. 단, 아이템으로 오르는 추가 데미지는 스킬과 달리 오로지 기존 데미지에만 영향을 받아 결국 기댓값은 추뎀끼리 합산되는 효과를 내니 이 역시 과투자는 삼가야 한다.

속성 추가 데미지는 해당 추가타 자체가 속성을 띄게 되어 속성강화 공식을 적용받게 된다. 표기 수치는 작지만 속성강화에 따라 약 세 배의 수치까지 노려볼만한 옵션이며 속추뎀을 가지고 있을 경우 속성강화의 효과가 그만큼 효율이 증가해 상당히 고 효율의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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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 속강에 영향받아 26.7%로 증폭!

과거에는 콤보가 추가 인정되는 만큼 별도의 타격으로 인정받아 카운터 데미지 보너스를 추가로 받고 크리티컬 저항에 따른 크리티컬까지 발생하는 등 표기상의 수치보다 더 높은 기댓값을 가지고 있던 수치였으나 모두 버그로 규정, 평범한 데미지 상승 옵션이 되었기에 다른 옵션과 비교해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

- 스킬 공격력 % 증가 (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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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에서 320%로 18%효율 온전히 보장해드립니다. 그것이 스증이니깐

안톤 레이드 출시와 함께 처음 등장한 옵션으로 다른 옵션과 달리 서로 합산되지 않고 무조건 표기된 수치만큼 상승하는 강력한 옵션이다. 아이템을 맞춰가는 초창기엔 별로 체감되지 않을 수 있으나 시즌7 기준으로 옵션 최적화를 해도 50% 정도의 수치는 모여있기 마련이기에 합산되지 않고 복리로 연산되는 이 옵션의 가치는 상당히 높다.

심지어 특정 레벨대나 스킬을 지정해 올려주는 경우에도 복리로 적용돼 표기 수치는 다른 옵션보다 조금 낮아도 실제 효율은 더 높은 경우가 많다.

- 지속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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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미 죽어있다. 5초 뒤에 보자

시즌 7에서 새로 생긴 옵션으로 표시된 수치만큼 일정 시간 동안 지속피해를 입힌다. 

비록 다른 옵션과 마찬가지로 서로 같은 옵션이면 합산되긴 하지만 시즌7에 와서 새로 생긴 옵션이고 지속피해를 가진 아이템 종류가 별로 없기 때문에 스킬 공격력 증가와 엇비슷한 효율을 보이는 아이템이다.

다만, 피해를 즉시 입히지 않고 3초~5초에 걸쳐서 입히기 때문에 잡몹방에서 빠르게 잡고 다음방으로 넘어가는 속도전엔 어울리지 않은 옵션이다.

- 쿨타임 감소, 쿨타임 회복 속도 (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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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쿨감은 캐릭터 정보엔 표기 안되도 제대로 적용되니 걱정하지 말자

다른 아이템과 달리 데미지를 직접 올려주지 않고 빠르게 돌아온 쿨타임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직접 스킬을 더 넣어 사용 횟수로 승부를 보는 아이템이다. 일부 특수한 아이템(마력의 소용돌이)를 제외하곤 모든 수치가 곱연산된다.

단, 쿨타임 회복 속도는 같은 옵션이라면 서로 합연산된 다음 최종 쿨타임에서 표기된 수치만큼 나누는 식으로 계산된다. 

- 일부 특수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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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는 다르지만 실 적용은 둘이 합산해 27%로 적용된다

위에서 설명한 옵션들과 표기가 같아도 다르게 적용되는 아이템들이 몇 있다. 대표적으론 한때 모든 유저의 열망의 대상이었던 ‘영혼 추적장치’가 있다. 표기 상으론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증가로 표시되어 있지만 앞서 서술한 공%와 합산되지 않는다.

오히려 옵션이 겹치는 아이템은 전사/투신의 함성 포션과 일부 크리쳐에 있는 공격력 증가 옵션이다. 이 세 옵션은 표기조차 다르지만 합산되어 적용된다. 다만 현재 영혼 추적장치는 엄청난 수치를 가진 시즌7 장비들과 비교할 가치가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전사/투신의 함성 포션이 공%가 아닌 것, 일부 크리쳐의 공격력 상승 효과가 모공증%가 아닌 것만 숙지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다.

 

■ 어떻게 조합해야 할까?

먼저 단리합과 복리곱셈의 효율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서로 다른 옵션이라면 곱연산되지만 스증을 제외한 모든 옵션은 단리합으로 합쳐진다. 해당 옵션이 아예 없던 상태에서 50%의 수치가 생겼다면 데미지가 50% 상승하겠지만 이미 50%가 있는 상태라면 (50+50)%가 되어 실제 딜 상승은 33%의 효과만 보게 된다.

이로 인해 세트 아이템과 무기 간의 조합 효율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칭호, 크리쳐, 잔향 옵션 최적화를 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흔히들 ‘어떤 무기는 어떤 장비와 조합해야 최적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몇 부위씩 세트로 뭉쳐있는 방어구, 액세서리, 특수장비보다 해당 부위만 바꾸면 되는 칭호, 크리쳐의 경우는 옵션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자신이 제일 부족한 옵션을 채워주는 방향으로 채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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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옵션)은 똑같이 1이 추가되지만 면적(실제 데미지) 결과가 다르다

직업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치로 인한 아이템 효율 차이도 발생한다. 스킬로 상승하는 크증뎀, 공%, 스텟%, 추뎀은 모두 복리로 상승하지만 속성강화 만큼은 아이템에 있는 옵션과 동일한 기능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버프나 패시브로 속성강화를 보유하고 있는 직업은 일반적인 직업과 아이템 효율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대표적으론 속추뎀의 효율이 다른 직업보다 우위를 점하며 반대로 높은 속강을 가진 장비는 효율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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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속강 캐릭터라 부르게 하는 속성 강화 버프/패시브

이 외에도 눈여겨볼 옵션은 스킬 레벨링 증가나 특정 레벨대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다. 어떤 직업은 각성기와 상급기 위주로 전투를 풀어나가고, 어떤 직업은 중급기와 기본기 위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등 각 직업마다 액티브 스킬 레벨대별 차지하는 비중은 천차만별이다.

이는 위 옵션의 효율을 몇 %라고 정형화 하기 힘들며 오로지 자신의 직업에 맞춰 옵션을 해석해 효율을 구해야 한다. 효율이 천차만별인 극단적인 예시로는 평타가 각성기로 취급되 각성기 위주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지속력도 상승하는 용독문주과 방생딜이 있는 각성기를 보유한 이클립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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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기를 보지 않고 각성기 특화세팅이 아님에도 20.4%나 되는 점유율을 보여주는 이클립스

‘쿨타임 감소’ 옵션은 던파에 있는 아이템 옵션 중 가장 신경 쓸 것이 많은 옵션으로 해당 장비는 쿨감을 대가로 다른 데미지 상승 옵션이 적게 책정되어 있어 교환된 만큼 스킬을 더 퍼붓지 못하면 다른 장비 대비 더 약한 성능을 보여준다.

따라서 해당 옵션을 채용했다면 자신만의 스킬 빌드를 새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쿨감이 과하면 스킬 채널링 문제로 쿨타임이 돌아와도 바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스킬은 쿨감이 아예 적용되지 않으니 자기 직업의 특성을 잘 생각하고 채용해야 한다.

 

■ 글을 마치며

여기서 소개해 준 내용은 아이템 옵션 선택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줬을 뿐이다. 던파에는 61개나 되는 수많은 직업이 있으며 본문에서 조금씩 언급하긴 했지만 제각각 최적의 아이템 효율은 천차만별이다.

다만 연구되어 있는 아이템 조합이 왜 이렇게 짜여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조금만 변수가 생겨도 따라가기 힘들며 시즌 7의 장비 아이템은 내가 원하는 장비로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약간의 변형은 줄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글을 작성했다. 

현재 던파조선에서는 계수표와 에픽조합계산기로 활약하고 있는 ‘대략볼록할철’와 ‘Dawnclass(새벽반)’이 작성한 정보글만 모아 볼 수 있는 ‘장비/스킬 집중분석’ 게시판을 운용 중이니 이쪽에서도 정보를 찾아 자신만의 최적화된 세팅을 완성할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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