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변경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봤습니다.
근데 사실 별거 없어요. 진짜루,,
가급적이면 숙지해야 하는 변경점은 볼드체, 공략법이 바뀌기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패턴은 적색 + 진한 볼드체로 강조해놓았습니다. 그 외에는 대개 곁가지 기믹만 하나 둘 추가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육안으로 확인한 패턴만 정리하고 있는데, 따라서 파멸의 길목& 절망의 갈림길 패턴은 거의 조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3단계 트라이할 파티 화력이라면 2단계를 켜더라도 길뚫에서는 패턴이 안 나와야 정상이라고 보기에... 앞으로도 딱히 조사할 일은 없을듯)
엘리노스
1) 독 내뿜기
(1단 / 2단)
전반적으로 뱉는 독 투사체의 양이 늘어납니다.또, 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장난감 / 큐어 버프가 없다면 독 장판에 오래 머무는건 위험합니다.
녹아버려!(브레스), 내려찍기때 주의하고, 도망쳐봐라(끌어들인 후 공격)는 끌어당기는 힘이 세지기에 긴회로 피하는게 낫습니다.
투사체가 많아지는건 모든 패턴강화의 기본이기도 하니, 투사체가 많아지는 등의 변경점은 이 이후로는 딱히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파멸의 길목
망자의 회랑
1) 추격 칼날
폭주 모드가 된 스칼펠은 매 공격마다 유저의 주변을 배회하며 공격하는 회전 칼날을 투척합니다. 유저의 위치에 날아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조금만 움직여도 큰 위협은 되지 않습니다만, 약탈과 방화때 회오리를 유도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멈췄다가 스치면 아주 아프니 주의합시다.
2) 칼날 폭풍
1단계의 칼날 폭풍의 밀도가 서울의 인구밀도라면 2단계의 그것은 흡사 홍콩의 인구밀도처럼 두 배는 많이 던집니다. 근접에서 맞을 경우 아주 아픕니다. 아 너무 무섭다
절망의 갈림길
아벤투스
1) 이곳은 나의 영역이자 ,네 무덤이다
닿으면 체력과 이성이 하락하는 그림자 구슬을 떨어트립니다. 맞으면 이성이 5정도 까입니다. 딱히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공포의 묘지
순교자의 예배당
1)방패병
모든 방패병이 주기적으로 바라보는 방향으로 밀치기 공격을 합니다.
내 분노를 마주하라에서는, 제자리에서 검기와 영혼을 피하기 힘들도록 방패병이 방해를 하니, 앞으로 뛰어넘는 느낌으로 장애물을 피하도록 합시다.
치열한 전투(내려치기) 패턴에서는 끌려가기 전까지 위아래로 방패병을 피하다, 빈 자리에서 끌려가시면 되겠습니다.
엘트펠
1) 까마귀 공격
일반공격 패턴에서 직선으로 돌진하는 까마귀 공격이 추가됩니다. 피해량은 샌즈 패턴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걸어서 피할 수 있기에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까마귀 추적 공격때 경로가 막힐 때를 대비해서 조금 빠르게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붉은 낙원의 제단
1)주군의 뜻
맵의 좌/우에 생성된 마법서가 이성을 깎는 파장을 발사합니다.
또, 기본 방패 6개에 더해서 겉을 배회하는 거대한 방패 두개가 추가로 생성됩니다.
해당 패턴은 방패를 부수는게 목적이 아니라, 방패 틈새로 레오니트에게 투사체를 맞추는 것이 목적인만큼 최대한 신중하게 조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라우벤
1) 이 손으로...!
패턴 도중에 무작위로 무구 투사체가 떨어집니다.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2) 끌어당기기
닿을 경우 경직 상태로 카잔에게 끌려가는 바닥장판이 추가됩니다. (루크 레이드 베아라의 그것과 비슷함) 마지막 베기 직전에 긴급회피를 사용하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아르미스
1) 아직도 모르겠는가? (순간이동 레이저)
해당 패턴에서는 순간이동을 할 때 마다 플레이어들의 위치에 낙뢰를 내리칩니다.
주의해야 할 점 : 구슬이 나오는 두 번째 레이저 이후 번개를 맞을 경우, 경직과 넉백이 꽤나 길어서 구슬을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2) 허상의 거울
1단
2단
구슬이 한 개만 떨어집니다.
따라서, 구슬을 잘못 넣거나 파장에 걸리는 경우 거울이 터질 확률이 아주아주 높아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패턴을 여유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슬을 무리해서 줍지 말고, 파장이 빠지는걸 보고 천천히 줍고 넣은 다음, 다음 구슬을 줍고 파장 빠지는걸 보고 넣으러 가고 줍고.. 이런 식으로 하시면 파장에 걸릴 일이 없고, 파티원이 실수를 한게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거울 딜타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엘레리논
1) 시간과 함께 갈라져라!
바닥 장판이 날 막을 수 없다 패턴 성공시까지 잔존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닥 장판을 최대한 이쁘게 깔아야 클리어까지의 딜링이 편해집니다.
이를 위해 유의해야 할 점
1. 바닥은 최대한 6시 구석에 깔자
6시 바닥에 달라붙을 일도 거의 없고, 윗부분에 깔면 문 패턴이나 무빙 도중에 장판을 밟을 일이 아주 높아집니다.
2. 천천히 움직이자
아스타로스는 조준 대상이 된 상대를 따라갑니다. 즉, 덜 움직이면, 그만큼 장판이 덜 깔립니다. 대신 너무 조금 움직이면 아스타로스의 이동방향이 튀는 문제가 있으니, 적당히 2-3발짝만 움직이며 지그재그로 6시 구석에 깔아봅시다.
진각으로 버티는건 비추천합니다. 이동 판정이 있는 진각을 쓰면 장판이 사방팔방으로 튀거든요.
2) 하등한 것들, 이것도 막아봐라!
한 명을 더 가둡니다.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 : 에테르나를 편성한 파티일 경우, 딜러 두명이 갇힐 확률이 높아짐
해당 패턴은 데미지 누적으로 풀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타이밍에 맞춰 공격해서 풀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테르나 & 버퍼라면 해당 타이밍을 익혀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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