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강정호디렉터 역사상 유저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은것은 강화증폭의 계승이었다.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계승으로 인해 다른쪽으로 더 심한 과금유도를 하지않을까 우려도 많았지만 

결과론적으로 봣을때, 매출을 메꾸기위해 무리하게 과금유도를 하진않았고 네오플은 던파M으로 던파의 감소한 매출을 메꿀 계획이었다고 한다.

예상한대로 던파의 매출은 30~40% 폭락하였고  던파M은 중국 클로즈베타에서 엉청난 혹평을 받고 계속해서 잡다한 핑계만 대며 무기한출시연기 진행중이며, 

20년 던페에서 공개한 BBQ또한 중국산 게임인 원신만도 못한 뒤떨어진 그래픽으로 악평을 받으며 던파의 IP확장으로 매출을 메꾸려던 네오플의 계획은 불분명해졌다.

만렙확장이 되면 유저유입이 증가하는 이유는 기존유저와의 격차가 가장 좁혀지는 시점이기때문이다.

18년부터 2년간 쌓여온 테라니움으로 만들어진 12강 양산과, 수년간 쌓여온 악세,보법귀 증폭아이템들이 그대로 계승 가능하게 된 시점에서

네오플은 신규유저들의 뒷통수를 친거나 다름 없다.

강화 증폭의 계승이 확실해지자, 19년 12월쯤엔 골드시세가 최초로 400대 까지 감소하였고 결국 만렙확장후 골드 시세를 잡기위해 골드수급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골드값은 바로 잡았으나, 수리값부터 시작해서 강화값 세라템변환값등의 고정골드수치는 그대로였기때문에 골드소모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증가했다.

결국 만렙확장으로 던파 새로 시작하기 좋은시기인'척' 하였으나, 자세히 들여보면

누군가는 골드시세 500:1일때 12강을 만들고, 2020년부터 시작한 뉴비는 1000:1값으로 12강을 만들어야하는 불합리함과, 수년간 쌓여온 증폭자산들이 뉴비입장에선 불합리 해보일수밖에 없다.

만렙확장으로 기존유저와의 격차가 좁혀지길 기대하며 던파를 시작했겠지만, 네오플의 과한 기존유저 배려로 신규유저가 기존유저를 이길방법은, 수년간 기존유저가 한 과금보다 더 많은 과금을 하는 방법 말고는 존재하지않는것이 유저증가가 유지되지않는 결정적 이유이다.

네오플의 이러한 운영방식으로 인해 결투장뿐만이 아니라 '사냥'마저도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고,

고인물만 남게되어, 파밍 1바퀴 돌릴쯤이면 컨텐츠가 거의다 소모되어 망겜소리나 듣고있다.

매년 캐릭터 10개이상씩 무더기로 가져와서 게임 할수있게 만들어놔봐야, 졸업시기쯤에 할거없다고 징징거리기때문에 다캐릭유저들 배려해봐야 좋을거 없으며

컨텐츠수명을 파밍2바퀴까지 늘리기 위해선 리셋이 반드시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적절한 리셋은, 강화증폭 계승시 -1 되는 소프트리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