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 탈리스만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율(던조 '대략볼록할철' 님의 분석자료)
※ 더블 건호크의 경우 본서버로 오며 1타 데미지 증가가 10% -> 8%로 변경됨
(스증 적용값은 약 1,169,072)
[1] 더블 그라인더(중요도: ★★★★★)
건호크 3회투척 -> 2회투척으로 변경
건호크의 타격범위가 크게 증대하며 전체적인 데미지도 상승
무조건 채택해야 하는 탈리스만입니다
딜상승률이 16.6%로 퍼센테이지만 보면 크게 두드러지는 수치는 아니지만 건호크는 기본계수가 아주 높은 스킬이라 다른 스킬들이 25~30% 강해지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돼요
딜상승뿐만이 아니라 투척횟수가 줄어듬으로 인해 리스크와 건호크 콤보 부담감이 줄어들고
건호크 잡을때 밀리지 않음, 사격스킬 사용으로 자동 투척을 통해 타점이 흐트러지지 않고 조작이 많이 편해지게 되므로 필수적으로 채택해야 할 탈리스만이라고 생각됩니다
[2] 액셀레이션 리볼버(중요도: ★★★★☆)
사실 난사라는 스킬 자체의 데미지는 다른 스킬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스킬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호크와 더불어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룬과의 조합으로 20초 구조에서 2번 사용이 가능해진다" 라는 메리트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난사의 쿨타임은 19.8초이며, 앞으로 후술할 룬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파랑룬 2개를 맞춰준다면 18.2초까지 쿨타임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거예요
난사라는 스킬 자체가 채널링이 꽤 길어서 기존 천공귀걸이 17.4초 기준으로도 두번 넣기가 빡셌는데.. 18.2초로 2번 넣기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그래서 탈리스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난사 탈리스만은 데미지 증가율도 25%로 상당히 높은데
이번 탈리스만에 무려 "연타가 필요없이 무조건 최대 타수, 최대 속도, 공격속도 50% 증가" 라는 미친 편의성이 붙어버렸습니다
이 편의성을 그대로 수용한다면 더 이상 연타도 필요없어서 손이 아주 편해지게 되며, 채널링도 눈에 띄게 감소해 앞에서 설명한 18.2초의 쿨타임으로도 실전에서도 넉넉히 2번이 들어가요
액셀레이션 리볼버+쿨감룬을 채택한 난사의 프레이-이시스 전체 딜 지분율입니다
입장딜+2번의 패턴파훼+그로기 총 8번의 사용으로 밑에 처박혀있던 순위가 무려 3등!!!
패턴파훼 이후 30초 딜을 한번 더 했다면 아마 건호크 다음가지 않았을까 예상됩니다
20초나 30초에서 난사 2번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건호크와 각성기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스킬도 난사 2회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레이븐의 꽃이었던 난사가 드디어 제대로 부활했습니다
건호크에 버금가는 필수 탈리스만이라고 생각되므로 쿨감룬과 병행하여 꼭 채택해야 할 탈리스만이라고 생각되네요
[3] 매거진 핸들링(중요도: ★★★)
전방사격 시간이 증가 + 막타 딜 증가에 따른 데미지 증가
전방사격 시간 증가로 인한 dps 손실 방지를 위한 공격속도 증가와 범위 증대
그냥 범위 좀 늘고 데미지 23%정도 쌔진다고 보면 될거같네요 크게 바뀌는 건 없습니다
영 나쁜건 아닌데 난사와 건호크라는 완소 탈리스만을 냅두고 굳이 쓸 정도는 아닙니다
애초에 건호크를 필수로 채택하게 되고 남은 한자리를 이걸 쓰게되면 난사 2회가 불가능해져요
쿨감룬으로 쿨타임은 얼추 맞춰지겠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채널링 문제로 인해 난사 2회를 사용하는데 지장이 커집니다
그렇다고 천공귀걸이 쓰기도 애매한게 천공귀걸이로 인한 데미지 하락값과 제압사격 탈리스만으로 인한 데미지 상승값이 맞물려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와요
일단 건호크와 난사가 없을때 뜨면 당연히 사용하긴 하겠지만 주력으로 쓸 정도는 안됩니다
20초 / 30초 모두 견주어봤을때 크게 좋은점이 없어요
[4] 먹이사냥(중요도: ★★)
설명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데들리 어프로치를 사용하고 웨스턴파이어를 자동으로 날립니다
이때 날리는 웨스턴파이어는 레이븐의 스킬 웨스턴파이어와 다른 개념이므로
저게 날아간다고 해서 웨스턴파이어 쿨타임이 돌진 않아요
즉 탈리스만으로 인한 웨스턴파이어는 레이븐 기존스킬 웨스턴파이어와는 상관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캔슬 사용 시 스타일리쉬 스택 소모 X / 웨스턴 명중 시 스택 1 추가 등이 있네요
데미지 상승률도 두드러지는 편이 아니고 그다지 매력있는 옵션은 아닙니다
다만 30초 dps 기준으로는 난사 탈리스만보다 좀 더 좋을거 같긴 하네요
어쨌든 30초에서는 난사도 2회인데 데들리도 공평하게 2회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5] 와이드 아웃(중요도: ☆)
(안움직이면 클릭해서 보세요)
봉산탈춤이 왜 여기서나와??????????
딜증가율도 별로고 모션이나 효용성도 별로입니다 단타기같지않은 단타기..
안그래도 멀티 헤드샷은 40제라 SP 효율도 안좋은데다가 계수도 너무 낮아서 안쓰는데
아까운 탈리스만 슬롯을 굳이 멀티헤드샷에 쓸 이유가 없습니다
재난구역 돌때는 쓸만하려나..??
[6] 룬
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데미지 관련 : 빨강 / 보라
쿨타임 관련 : 초록 / 파랑
기능성 증가 : 노랑
빨강은 보라보다 데미지 증가 수치가 높지만 쿨타임 증가가 붙어있고
초록은 파랑보다 쿨타임 감소 수치가 높지만 데미지 감소가 붙어있습니다
같은 탈리스만 내에서는 중복된 색깔이 나오지 않으므로 동일 룬 장착도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위 아래로는 중복 착용이 가능한 구조예요
룬 옵션은 무조건 복리적용이므로 데미지 관련 룬은 계수가 가장 높은 스킬에 주는게 좋습니다
즉 더블 건호크에 보라룬 2개, 빨강룬 2개를 모두 주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룬 4개를 모두 단 건호크는 무려 17% 가량 더 강해지게 되어 상당한 효율을 보이게됩니다
남은 룬 2자리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난사 쿨타임 관련 옵션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데미지 감소가 없는 파랑룬 2개로 쿨타임을 줄이는게 좋으며
딜 감소량이 크지는 않으므로 초록도 그런대로 사용해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요약]
(1) 탈리스만
- 건호크(데미지 증폭 + 편의성 증대 + 안정성 증대)
- 난사(데미지 증폭 + 편의성 증대 + 채널링 감소로 인한 20초 2회 사용의 기반)
※ 20초 딜을 포기하고 30초 dps 효율 증대 한정으로 난사 대신 데들리를 사용할 수도 있긴함
(2) 룬
- 건호크: 보라*2+빨강*2(높은 계수를 토대로 효율을 뽑아냄)
- 난사: 파랑*2(난사 2회를 위한 쿨감)
※ 딜 감소량이 크지는 않으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초록을 사용하다 교체해도 무방
일단은 뜨는대로 끼는게 좋습니다(멀헤는 애매..)
룬도 뜨는대로 끼다가 파밍이 어느정도 완료될 때 교체하면 되구요
레이븐의 경우 건호크의 높은 계수로 인한 효율과 난사 2회의 메리트 덕분에 이번 탈리스만으로 데미지 측면에서도 상당히 큰 실리를 취하게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데미지 뿐만이 아니라 편의성까지 크게 개선되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필수로 받아야 할 편의성과 구조개선을 탈리스만 시스템으로 받아서 아쉽긴 하지만
일단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캐릭터를 편하게 그리고 더 강력하게 만드는게 중요하겠죠
4월 밸런스 이후로 조명받지 못한 레이븐이기에 이번 탈리스만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꼭 OP 딜러가 되어야 한다는 욕심은 없지만 퓨어딜러로써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정도는 되었으면 했는데 이번 탈리스만이 갖춰진다면 이제 준수한 성능의 퓨어딜러가 될 거 같네요
룬&탈리스만 파밍하시는 분들 꼭 원하는 장비 얻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빨리 건호크 얻고싶네요.. ㅠㅠ 까마커 유저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2번째 오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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