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을 한 평범한 모험가에게는 도움을 공손히 요청하는 소류

노전직으로 찾아가면


아까 태도는 갖다버리고 모르는 척해서 우리쪽이 먼저 말을 건다.

관심이 있는 우리의 노전직

아까 공손하던 태도는 어디다가 갖다 버린건지
저 일러의 표정이 아까는 엄청 비장해보였는데
지금은 깔보는듯한 느낌

이딴놈 엄청 필요없으니까 빨리 가줬으면 하는 느낌

못된 주인의 취미에 의해 비굴하게 구는 모험가

(아나 이거 안가네..)

미안...너는 못강해져..내가 박제해뒀거든..

자기 분수 모르는 모험가 그냥 귀찮아서 보내는 소류

끝까지 깔본다.
사실이라 반박할수가 없다.


얘도 깔본다.


죽었을 때를 대비한 책임회피

이미 자존심이고 뭐고 다 털린 모험가

얘도 끝까지 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