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던파에서는 일부 특수한 던전을 제외하면 피로도를 사용해야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시점에선 이런 시스템이 없는 모바일게임을 찾는 게 힘들 정도긴 하나 던파 모바일의 피로도 시스템은 시간에 따라 회복되지 않고 하루에 한 번 정량으로 채워주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100 주는 피로도를 사용하고 나면 한정된 경로로 구할 수 있는 '피로 회복의 비약'을 제외하면 얌전히 다음날 6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 소중한 피로도 잘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피로도 알차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1. 남은 피로도 1의 가치

피로도를 누르면 나오는 '던전 입장 이후 피로도가 0이 되어도 던전 내 방 이동이 가능합니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입장할 때 피로도가 1이 남아이었든 6이 남아있었든 던전 입장 후 보스 처치까지 6방을 이동했다면 똑같이 피로도가 0인 채로 던전을 마치게 됩니다.

대부분의 던전이 보스방까지 아무리 빨라도 피로도를 5 정도는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피로도가 4 이하로 남은 경우는 사실상 1 남은 것과 같은 효율이 돼버립니다. 별생각 없이 그냥 던전 입장하고 보스방까지 계속 직진만 해왔다면 하루에 피로도를 조금씩 낭비하고 있는 셈이죠.

지금부터라도 피로도가 10 정도 남은 상황이라면 보스방에 바로 들어가지 말고 샛길로 빠져서 피로도를 2로 만들고 보스방에 입장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몇 번 반복하다 보면 남들과 더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합니다.

2. 피로도 회복은 꼭 기존 거 다 쓴 다음 하나씩만

앞의 1번 내용과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현재 던파 모바일에선 하루에 두 번씩 이벤트 핫타임으로 피로도 10을 회복할 수 있는데요, 이 피로도를 무작정 받지 말고 꼭 내 피로도를 0으로 만들고 받아주세요. 피로도 1로 던전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 3시가 지났다고 해도 테라로 앞쪽 시간의 피로도 회복을 받을 수 있으니 3시 전에 피로도를 억지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핫타임 외에도 이벤트나 패키지 구매로 얻은 각종 피로도 회복의 비약은 꼭 한 번에 여러 개 같이 쓰지 말고 피로도 0인 상태에서 한 개씩만 사용해 주세요.

3. 테라로 잊지 말고 매일 하나씩 구매하자

매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일 업적에 있는 '무료 부활 코인 구매'를 위해 상점에 방문합니다. 근데, 정말 부활 코인만 사고 나오시는 분? 옆에 있는 피로도 10 회복 영약까지 꼭 챙겨주세요. 

핫타임 이벤트와 다르게 아예 아이템 형태를 취하고 있어 내가 원할 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두고 그날 사용을 까먹어도 다른 날에도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밖에 사용 못 하니 다음날로 밀리지만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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