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들을 보니
<이왕 내는거 아바타 본연의 꾸밈의 역활에 충실+기존의 다른 아바타와 섞어 입기 좋은 아바타+도트 찍을 때는 웬지 열반에 오를 거 같은 퀄리티의 아바타를 공모해보자>라는 나의 컨셉은 100% 떨어졌을거란 확신을 주었지만. 그래도 못내 날짜를 착각해서 못낸 공모 그림이 아까워서 올려 봅니다... =ㅅ= 후...
컨셉은 남성-천사 여성-악마로 예전에 천사와 악마 패키지를 뒤집는 판.
남법사의 경우 천사 + 오딘셋의 남성 세트 버젼 처럼 느껴지게 만든 압이었습니다.
<여법덕하다 남법덕으로 갈아탔습니다.>
순서대로 남법 여법 나이트 거너 순이었..<..> 나이트의 경우는 거너를 넣고 싶은데 여캐가 마땅치 않다 새로 나온 나이트 넣자 였는데. 왜 여거너 아님요? 라고 하신다면 제가 여거너를 크게 좋아하질 않아서. <..> 애초에 그냥 디자인 된 걸론 사실 어떤 여캐가 입나 거기서 거기일거란 강한 확신이 들기도 하고요...제가 원래 여캐 슴가를 좀 크게 그려서 그랬습미다.
난 왜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정기정검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가... 끄읍끄끄끄ㅠㅠㅠㅠ
...도트가 왜 없냐고 물으신다면 옛날 옜적의 5차 아바타 공모때에 도트 찍다가 암걸릴 뻔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랬심다.
즐감해주시옵고 악필은 그냥 넘어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