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들이랑 같이 가서 봤음.
은채가 버터오징어구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솔직히 만원돈에 몇개 안 들어 있는 것이 좀 꼽다고 생각되서
마트가서 버터오징어 샀는데 안먹는다고 하더라.. 나쁜지지배...
아무튼 생각보단 더 괜찮더라고. 호평도 많다고 봤던 것 같은데 그렇게까진 아닌듯.
아들녀석은 오히려 티니핑이 더 재밌었다고 했던 걸 보면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재미를 느낄 포인트가 있다.
원작에서 등장했던 녀석들을 알아야 더 재밌게 보는게 있으니..
암튼 볼만했고 은채녀석은 싫다던 마트 버터오징어 혼자 다 먹어버림.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