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hot 검색

실시간 댓글 보기/숨기기

[일반] 그제 유키즈 보는데

nlv138_564132 선돌진후렙확인  |  2020-10-23 09:09  |  조회 456

 

주제가 독특한 이력서 였는데

어떤 젊은 여경이 나옴..  첨에 설마 ??  하면서 삐딱한 시선으로 봤는데

보다보니 대단하더라..  

 

처음 꿈이 화가였음.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갔는데 집에서 자립하라고 해서

미술의 꿈을 잠시 접고 휴학해서 취직을 했는데

상하이에 뭔 큰 은행에 취직을 함.   근데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

스튜어디스 함.  이때까지도 돈 모아서 빨리 복학해야지 그럼

그렇게 대기업 과장급 연봉받으면서 몇년 일하다가 

그림을 못그리는 악몽을 꾸고 바로 일그만두고 복학하려고 한국옴

근데 복학하려면 몇개월 정도 시간이 있어서 뭘 할가..하다가 

사법고시가 사라진다는걸 신문에서 보고 사라지기전에 한번  봐볼까하고  공부함

변호사됨.  여기서또 비리 저지른 의뢰인의 두얼굴 (판사앞에서 읍소 없을땐 비아냥)을

보고 회의를 느낌.  그만둠.  

근데 법관련 일하다보니 흥미를 느껴서 경찰됨. 

현장에서 뛰다보니  검사와 형사의 수사과정에서 부조리한 것들이 너무 많이 보임.

그래서 경찰청으로 감.  계급은 잘 모르겠는데 지금 뭐 3개 달고 있더라. 

 

유재석이 공부를 얼마나 하는거냐고 물어보니가

아침잠이 많아서 늦게 일어나는데 일어나서

그냥 자기전까지 공부만 함..쉬고 그런거 없음ㅋㅋㅋㅋ

 

예전에 솝박한테 얼마나 공부를 한거냐고 물은적이 잇었는데

대답듣고 아.. 열심히 한다는건 저런거구나.. 하고

진짜 놀란것도 있고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고

반성도 했었거든.  저 여자도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냐는 말에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데 대단하더라

 

새로고침

댓글 15이미지댓글 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