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된 크삼이를 버리고, 올 6월에 그랜저로 바꿨음.

차종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는데..지금 그랜저 못사면 나중엔 못바꿀것 같아서 그냥 그랜저 결정했다.

일단 주행시 편안함도 비교할수 없고, 일단 실내공간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실내에 있을때 여러모로 편함.

원래는 gle나 glc도 생각해서 돈 모았었는데, 사업하다 미친놈 한번 걸려서 재판에 1억 5천이상 들어가서 돈 다 날렸당.

제일 크게 느끼는건 실내공간이 넓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점.

여자 만난일은 없어서 다른 사람한테 어필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나를 위해서는 확실히 좋더라.

외제차 몰면 더 편안할까? 이런 생각은 들긴 함.

난 차는 마크빨 > 실내의 편안함 (옵션, 실내공간, 편의성) > 차 크기 >>>>>>>>>>>>> 주행능력

순이라서..

벤츠가 아니면 그냥 국산차 타는게 나은거 같고, 

벤츠 외의 다른 외제차 브랜드에 대해서는 음..다른건 눈에 잘 안들어오고, 굳이 급을 낮춰서 비엠을 사고 싶진 않더라.

양카 느낌도 있고, 솔직히 실내 옵션이 국산차량에 비해 너무 창렬인데다 벤츠 못사는 사람들이 가격때문에 타협보고 사는 이미지가 약간 있어서, 난 좀 별론거 같음.

그렇다고 유지비가 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결론은 먹고 살 걱정없는 애들은 외제차. 아님 국산차 타셈. 이 내 생각임.

그리고 as가 넘 편하다..아무리 흉기차 흉기차해도 결국 차는 편의성인거 같다.

외제차는 사치품에 가까운 영역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