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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토리 분석글] 검은 교단과 프리스트 교단

nlv26 케프시  |  2021-01-14 15:17  |  조회 26367

 

던조는 스토리글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올려봅니다. 

스압 주의

 

 

 

 

 

검은 교단을 이야기 하기 전에 우선 프리스트 교단이 믿는 신인 레미디오스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프리스트 교단이 믿는 신인 레미디오스는 신앙이 생긴지 별로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최초로 계시를 받은 미카엘라가 186년에 등장했으니 대략 800년 정도 된 종교입니다. 이전까지는 아무 언급이 없다가 오즈마와 미카엘라가 등장하면서 갑툭튀한 신이란겁니다.

 

800년이면 오래된 종교처럼 보이지만

 

미의 여신 베누스는 까마득한 먼 옛날에 요정에게 저주를 내려 흑요정으로 만들었고,

죽음의 신 우시르는 수천년전 왕국이였던 보로딘 왕이 믿던 종교였고,

악신 아텐은 수없는 시간 이전의 고대신,

공포의 신 모로스는 태초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다른 신들은 하나같이 "고대의 신"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며 최소 수천년전부터 존재해왔다는걸 감안하면 프리스트 교단은 신흥종교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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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레미디오스는 신도들에게 그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천사들과 계시를 보내 간접적으로 접촉할 뿐, 신도들에게 직접적으로 나타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지금 대주교도 직접적인 대답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대요.

 

떄문에 교단의 프리스트들도 "신께서는 이걸 바라시겠지"  저마다 다르게 해석하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단심판관이 그 예시입니다. 레미디오스가 진짜 평화의 신이라면 무고한 인물까지 태워죽이는걸 놔두지 않겠죠. 지들끼리 곡해해서 신의 뜻을 집행하는 겁니다.

 

 

 

때문에 교단의 많은 프리스트들이 신은 진짜 존재하는 것인가? 의문을 품는 상황입니다.

 

위장자라면 머리통을 깨부숴야한다는 인파이터들은 특히 "이게 과연 신이 원하는 것인가?" 회의감이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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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흔들림에 대한 해답으로, 

 

"신은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면 갱도에서 등장하는 위장자가 된 인파이터 "거짓의 키르슈"가 되는거고

"정의가 곧 신의 뜻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면 인파이터 2차각성인 저스티스가 되는겁니다.

 

 

 

 

 

프리스트 교단 내의 강경파인 인파이터까지도 이처럼 흔들리는데 일반인은 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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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레미디오스의 존재를 의심하는 수준이 아니라 증오하는 단계까지 갑니다. 이렇게 마음이 부숴진 사람들을 오즈마가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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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신을 증오하다가 신과 비슷한 존재가 실물로 나타나서 구해주면 흔들리는게 당연합니다. 신앙심 깊은 어벤저마저 흔들리는데여 뭘. 

 

오즈마는 미카엘라가 있지도 않은 신을 있다고 뻥쳐서 프리스트 교단을 세웠다고 주장합니다.

 

교단의 고위 간부인 데바스타르, 제이드, 감시자 K, 벤타 모두 고통받으며 신을 원망하다가 위장자가 되어서 구원받은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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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단의 일반 신도들은 대부분 신과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은 교단은 이처럼 "레미디오스 신이라는건 거짓된 신이다."라고 믿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입니다.

 

이들 입장에서 프리스트 교단은 있지도 않은 신을 이유로 진짜 신을 탄압하는 기만과 거짓으로 점철된 이단입니다.

 

프리스트 교단도 검은 교단을 똑같이 생각하므로, 검은 교단은 프리스트 교단의 안티태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연옥 퀘스트에서 제이드가 루실에게 "니네나 우리나 다른게 뭐냐" 하면서 비웃는 대사가 등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검은교단을 단순 절대악으로만 인식하시는데, 작가진이 안톤이랑 시로코에서 써먹었던 주제의식 기억하십니까?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니들이 결정할게 아니다."

 

이것도 위장자&오즈마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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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는 서로 싸우고 빼앗는 인간들을 다툼이 없는 위장자라는 신인류로 바꿔서 구원해주겠다는 마인드입니다.

 

오즈마라는 독재자 밑에서 살아야 하겠지만 적어도 인간일때처럼 배고프거나 병에 걸려 죽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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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자가 구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반야를 통해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반야는 위장자가 해답이라는거 까진 동의하는데, 오즈마가 신으로 군림하는건 맘에 안드는 모양이에요.

 

하여튼 인간 입장에서 위장자가 되는 것은 끔찍한 일이지만 이미 인간에게 끔찍한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은 저게 유일한 구원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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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이드는 프리스트 교단이 있는 세계를 "빛이 가득한 지옥"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검은 교단과 프리스트 교단의 전투는 단순 절대선과 절대악의 대결이 아니라 서로 믿는 "구원"이 다른 두 종교간의 종교전쟁입니다.

 

 

 

물론 검은 교단이 오즈마 부활시키겠다고 무고한 사이퍼들을 희생시키긴 했는데, 

 

225946_1610604921.png 몰래몰래 위장자 찔끔찔끔 늘린거보다 이단심판관들이 이단 잡겠다고 태워죽인 무고한 사람들 수가 더 많을껄요?  

 

 

 

 

 

 

 

 

 

 

여기서부터는 추측입니다만, 오즈마의 말대로 레미디오스는 애초에 없었거나 있어도 현세에 간섭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번째 이유로 플레인 : 엔젤리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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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대천사까지 등장했지만 레미디오스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이 칼로소나 찾고 있습니다. 

 

이건 근데 본편 스토리랑 좀 거리가 먼 평행세계 이야기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두번째로는 주제의식의 부재입니다. 

 

 

현재 교단은

 

위장자에게 자비를 베풀어야한다 = 크루세이더 / 온건파

VS 

위장자들은 그냥 머리통을 깨부숴야한다 = 인파이터 + 이단심판관 / 강경파

 

두 파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현재는 온건파가 교단의 실세를 잡은 상황이며, 작가진들도 이단심판관들의 광신도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온건파가 옳다는 쪽으로 서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미디오스의 도움으로 프리스트 교단이 위장자들을 찢어발기고 오체분시해서 불로 태워버린다면?

 

자비는 무슨...... 악은 역시 대가리를 깨버려야한다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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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데바스타르가 타락한 이유가 문답무용으로 위장자들 잡아족치는 것에 대해 실망한 것이였으므로

똑같이 위장자들을 잡아족치는건 데바스타르를 하나 더 만드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위장자가 사라지면 이단심판관이 순순히 해체할까요?

 

루실이 사이퍼들이랑 다크템플러들에게 다음에 보자면서 씁.... 입맛 다시는거 보면, 아마 오즈마 토벌 이후에는 기세등등해서 이들을 이단으로 처형하려고 난리를 칠껍니다.

 

 

이처럼 레미디오스의 등장 혹은 도움으로 오즈마를 잡으면 결국 이단심판관들이 행동에 정당성을 얻고 더 과격해질겁니다.

 

 

레미디오스라는 신이 없다는게 밝혀져서 이단심판관들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리거나,

신이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어벤저들이 목숨바쳐 위장자를 막는것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는 전개 

 

등등 여러 전개가 있겠지만 뭐가 되었든 "오오, 레미디오스님을 찬양하라" 식으로 신의 직접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를 넘기는 결말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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