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빙결 면역 상태 적에게 빙결 상태 부여 시도 시 30초 동안 빙결 상태 적 공격 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 1/3만큼 효과 적용" 문구가 추가되는 장비는
- 냉룡 무기
- (신규) 약속을 지키는 발걸음
- (신규) 블루 파이렛 부츠 고유 옵션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이 3개중 한개라도 낄 경우 '빙결 상태 적 공격 시 스킬 공격력 증가'를 1/3로 강제 발동 시키는 방식입니다.
즉, 신규 얼녹신 + 냉룡 무기를 낀다고 빙결 스증이 두배로 적용되는 형태가 아닙니다.
(이거때문까진 아닌데 그래서 퍼섭 신규 얼녹신이 개 폐급 신발임)
언뜻보면 얼녹만 사용할 수 있는 옵션같지만 냉룡무기에도 붙어서 얼녹과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옵션입니다.
그로기 상태때 빙결이 진짜로 걸리면 5%로 강제 적용되던 스증 옵션이 15%로 갱신되서 그로기 극딜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얼녹입니다. 그로기 상태때 화상+빙결이 충돌하면 빙결 상태가 걸리자마자 연이어 화상틱뎀이 폭발로 바뀌고 잔여 화상데미지와 함께 증발하는데요,
'빙결 상태 적 공격 시 스킬 공격력 증가'기 때문에 정작 얼녹세팅은 그로기상태여도 15%로 뻥튀기가 안됩니다. '일반적으로는요'
얼녹 세팅에서 빙결 스증 옵션을 평소에는 5%, 그로기땐 15%로 써먹으려면 압도적인 다단히트 수가 필요합니다.
스킬 타수가 모두 빙결 상태이상 부여를 시도하면서 확률도 높다면 그 스킬만 써도 발동됩니다.
(처음 쓴 회전투창 : 10%확률로 16타 - 발동실패 / 뒤이어 쓴 설화연창 : 100%확률로 5타 - 발동성공)
아니면 다단히트 스킬을 깔아둔 상태에서 빙결 상태이상 부여를 시도해야합니다.
즉, 어느쪽이든 다단히트가 많아야 만족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거기에 자체 스킬로 빙결 거는 타이밍까지 조절할 수 있어야합니다.
자신이 빙결 부여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는 장비 옵션에 의존한 얼녹 세팅일 경우 빙결 스증을 제대로 못써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퍼섭은 닫혔고 본섭이 2일전이네요.. 그야말로 폭븜전야, 신규 얼녹신 떡상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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