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아랫글에서도 얘기했듯 (https://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tip&num=3834484)

패턴 시작 직후 및 패턴 중 강제 이동 및 무적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딜러에 따라 딜 포텐을 많이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지만 

이 외에도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점이 하나 더 있음.

이는 다른 보스와 다르게 안개의 신, 무 전투에 특히 해당되는 점인데

그것은 바로, "패턴 파훼가 끝이 아니라는 점"

특히 안개의 신, 무의 경우 파훼 여부와 상관없이 후속타가 무조건 발동되는 패턴들이 있는데 (일부 보스들의 특수패턴도 해당됨)

패턴을 파훼하면 패턴이 "캔슬"나는 게 아님.

패턴을 성공적으로 파훼할 시 나오는 전용 무적 기믹들을 이용해서 "회피"하는 방식

(다른 보스들의 일부 패턴도 마찬가지로 후속타가 확정발동이고 파훼 후 회피하는 방식임) 

선의 노래 패턴은 레이저 타게팅이 된 유저가 보석이 날아오는 방향의 정반대 방향으로 레이저를 유도해주고 나머지 3명의 유저가 보석을 먹어서 보스와 부딪히는 것을 9회 반복하는 패턴임

해당 패턴을 9회 파훼를 하던, 게이지가 다 차서 실패를 하던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광역 패턴기를 시전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파훼할 시 나타나는 차이점은 사진에 표시된 것과 같이 가장 마지막에 파훼한 파티원에게 보호막이 생기고 그 뒤로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것

즉, 파훼 후 파티원들이 빠르게 모여서 타게팅 된 파티원의 뒤로 숨는 것까지가 올바른 파훼방법이라는 소리

무의식의 시선 패턴은 랜덤하게 홀딩되는 파티원을 제외한 전 파티원이 맵을 돌아다니면서 분신을 지우고 보스와 마주보지 않는 것을 반복하는 패턴임.

성공적으로 파훼할 시 

이렇게 4개의 포탈이 생기게 되고 각자 하나씩 들어가서 숨는 것까지가 올바른 파훼법임

이 패턴도 패턴 파훼 여부와 상관없이 패턴 종료 후 마지막에 광역 패턴기를 시전하는 패턴

위에 설명했던 선의 노래 패턴과 마찬가지로 

올바르게 파훼했을 시 나오는 특수 기믹을 사용해 패턴 후에 나오는 광역 패턴기를 회피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이 점까지 완벽하게 숙지하고 임하시면 파훼 후 의문사당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