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선 요약 : 아이스크래프트 제발 통일좀. '개성'은 무슨

빙결사 밸런스 조절이 퍼스트서버에 먼저 나왔습니다.

일단 스킬 공격력 자체는 다 상향인데요, 어째서 별로 오른거 같지 않죠??

이유는 2차 각성 패시브 '아이스크래프트'의 조정때문입니다. 

아이스크래프트는 원거리, 각성기, 기본 공격에는 평범하게 스킬 공격력을 올려주는 2각패입니다. 반면 근거리, 얼음 무기를 직접 만들어 공격하는 스킬은 '얼음창'이 사출됩니다.

원본 스킬 공격력에 비례하면서도 75레벨 패시브 스킬의 데미지로 판정되어 매번 빙결사가 특정 레벨링같은 조건부 아이템을 낄 때 머리싸매게 만드는 주범이죠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었는지! 얼음창의 공격력을 원본의 10%로 고정시키고 대신 기존 원거리만 올려주던 스킬 공격력 상승 옵션이 모든 스킬에 적용되게 바뀌었습니다.

그럼 복리라서 더 좋은거 아니냐고요??? 어.... 문제는 근거리 얼음창 반영 비율이 1레벨당 3%씩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레벨링 효율이 더 좋았다는 거죠

그러다보니 레벨링 효율도 2%로 줄었는데 기본 수치까지 줄어드는 괴현상이 나와버립니다.

신규 종결 크리쳐에도 달려있는 2각패 레벨링을 받은 기준으로도 근거리 스킬의 공격력이 본섭에 비해 5.2% 더 낮아집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원본 스킬의 %를 크게 올려서 손해를 메꾸는데요, 음.... 상향 수치 보면 알겠지만 그런거 몰?루는 듯 합니다.

덕분에 공격력 상향폭이 5%인 '핀포인트 러쉬'는 크리쳐만 낀 상태여도 본섭보다 딜이 낮게 뜹니다. 아이고 맙소사

결전 효율이 망해서 근원끼고 있는 시점에선 글라키에스 까지 딜이 더 낮아집니다. 와!

심지어 아크랲 날아가는 얼음창을 무시해도 되게끔 한것도 아니라 못맞추면 딜 날아가는건 여전함 ㅎㅎ;;

그러니 얼음창은 컨셉용으로 남겨서 빙결 트리거 + 타격 수 용으로 놔두시던가 하고 공격력 조절은 똑바로 해주세요... 제발......

비교용 본섭/퍼섭 계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