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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21 윈터] 마창사 수난 시대, 개인전 32강 B조 결과

icon_ms 샌즈  |  2021-11-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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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의 PvP리그 DPL(Dungeon & Fighter Premier League) 2021년 겨울에도 돌아왔다. 19일 부터 시작한 'DPL 2021 WINTER'의 개인전 32강 B조 경기가 26일 진행됐다.

이번 DPL은 1:1 개인전과 3:3 대장전으로 진행한다. 개인전은 32강부터 토너먼트 식으로, 대장전은 8강전 풀리그를 거친 뒤 4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개인전은 선수별로 등록한 세 개 캐릭터 중 경기 별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모든 선수는 각자 자택에서 라이브 서버 자유 결투장에 방을 만들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개인전 32강 B조 1경기 : 장재원(검귀) 2 vs 최치환(검귀->버서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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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은 검귀 직업 간의 미러전이 펼쳐졌다. 장재원 선수가 선제타격으로 기세 좋게 시작한 뒤 시작한다. 최치환 선수가 잡아낸 기회를 열파참 뒤에 연계해서 띄우지 못해 유효 대미지를 넣지 못하며 교착상태로 전환, 장재원 선수가 혼백참으로 낚아내며 마무리한다.

두 번째 판은 최치환 선수가 버서커로 캐릭터를 변경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옵저버가 잡기도 전에 장재원 선수의 빠른 접근으로 시작했다. 그 뒤에도 장재원 선수의 페이스에 그대로 말려들며 최치환 선수가 별다른 타격 한 번 못 해본 채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

■ 개인전 32강 B조 2경기 : 박민제(스핏파이어(여)) 1 vs 전규원(데몬슬레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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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은 전규원 선수가 사복검 - 발로 박민제 선수가 공중에 날아오르기 전에 띄워버리며 기세 좋게 시작한다. 허나 박민제 선수가 검마격살로 들어오는 전규원 선수를 제대로 카운터, C4까지 부착시켜 두고 이를 이용해 후속 콤보 기회까지 낚아채며 그대로 두 콤보 만에 전규원 선수를 잡아낸다.

두 번째 판은 전규원 선수가 좀 더 신중하게 움직이며 박민제 선수의 견제 스킬 거의 대부분을 무력화 시키며 여유롭게 동점 상황으로 만든다. 세 번째 판은 박민제 선수의 회심의 빙결류탄으로 전규원 선수를 절명상태에 만드나 콤보 시간이 오래되며 스프리건이 스턱, 도망가지 못하고 그대로 잡혀버리며 승패가 결정 난다.

■ 개인전 32강 B조 3경기 : 이찬혁(로그) 2 vs 김상재(런처(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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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서로 간의 콤보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네 합, 다섯 합째 흘러가는 상황에서 마무리를 지은 건 김상재 선수였다. 허물벗기로 도망가려는 이찬혁 선수를 허용하지 않는 넓은 범위의 익스트루더로 확실하게 제압한다.

두 번째 판도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지막 합은 공중에서 슈타이어를 맞아 바닥에 넘어진 이찬혁 선수가 퀵스탠딩을 쓰며 시작됐다. 과감하게 들어온 김상재 선수, 서로 간의 어퍼와 견제 스킬을 주고받으며 끝내 이찬혁 선수가 더블 피어스로 뒤를 잡는데 성공, 동점으로 만든다.

세 번째 판은 전장이 이찬혁 선수에게 웃어줬다. 가장 전장이 좁은 사망의 탑이 등장해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진입, 김상재 선수를 몰아잡는다. 이에 질세라 김상재 선수가 카운터 싸움을 하며 반격해 보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이찬혁 선수가 역전승을 거둔다.

■ 개인전 32강 B조 4경기 : 김은총(드래고니안랜서) 1 vs 한세민(스위프트마스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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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같은 팀이었던 두 선수가 개인전 32강에서 만났다. 경기 2분 내내 서로 제대로 된 유효타를 보여주지 못하며 치열하게 합을 주고받던 상황을 끝낸 건 김은총 선수였다. 구석에 몰린 것에 굴하지 않고 스킬을 깔아두며 접근을 불허, 어썰트로 한세민 선수를 꿰어내며 첫판을 기분 좋게 가져간다.

두 번째 판은 조금 더 과감하게 접근한 한세민 선수가 승리한다. 구석에 몰린 것을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휘몰아치는 바람을 콤보 시동기로 과감하게 사용, 후속 콤보까지 성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만든다. 승리를 결정짓는 마지막 한 판 답게 세 번째 판은 2분까지 첫 합이 나오지 않는다. 좀 더 침착했던 건 한세민 선수, 판정 싸움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한다.

■ 개인전 32강 B조 5경기 : 정호준(마도학자) 2 vs 김태형(다크랜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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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랜서의 강력함을 여실하게 보여준 한 판이었다. 김태형 선수가 평타 외에도 다크 스타, 흑광폭살 등 상급 기술을 과감하게 질러주며 정호준 선수를 구석에 몰아 둔 채 HP 손실을 끊임없이 내며 기세 좋게 첫판을 가져간다.

두 번째 판은 정호준 선수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김태형 선수를 여러 번 격추 시키는데 성공하며 역으로 잡아낸다. 세 번째 판은 퍼펙트에 가까울 정도로 정호준 선수가 김태형 선수를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심지어 김태형 선수의 HP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위상변화를 과감하게 공격용으로 사용, 크로스 카운터를 맞아 날아가는 중인 김태형 선수를 그대로 제압해 내며 역전승을 거둔다.

■ 개인전 32강 B조 6경기 : 김영훈(메카닉(남)) 2 vs 양득모(듀얼리스트 -> 다크랜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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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가 정말 오랜만에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나 김영훈 선수의 로봇으로 이루어진 철옹성을 뚫지 못했다. 콤보는 양득모 선수가 한 번 제대로 넣어줬으나 김영훈 선수의 로봇 자폭 대미지가 누적되어 오며 되려 HP를 헌납, 김영훈 선수가 첫 세트를 가져간다.

두 번째 판은 양득모 선수가 다크랜서로 직업을 바꿔 초반부터 빠르게 진입한다. 다만 이번에도 철옹성을 뚫지 못하고 오히려 전 판보다 처참하게 HP를 소진, 김영훈 선수는 두 직업을 상대로 Y축 싸움에서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한다.

■ 개인전 32강 B조 7경기 : 편세현(스트라이커(여)) 0 vs 안현수(검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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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섀도우댄서로 출전한 편세현 선수가 오랜만에 스트라이커로 참전했다. 허나 안현수 선수가 경기 시작부터 빠르게 진입, 슈퍼아머 타이밍이 돌아오기도 전에 HP 반절에 이르는 콤보 데미지를 넣는다. 그 뒤에도 세 번의 슈퍼아머를 모두 회피해가며 안현수 선수가 유유히 첫판을 이긴다.

두 번째 판도 안현수 선수의 흐름대로 흘러갔다. 심지어 마지막 편세현 선수가 HP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슈퍼아머를 사용하자 안현수 선수가 혼백참을 비롯해 데미지로 찍어 누르며 제압한다.

■ 개인전 32강 B조 8경기 : 김하준(드래고니안랜서) 0 vs 전준영(쿠노이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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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과 공중을 오가며 적을 노리는 두 직업의 대결답게 경기 시작 후 1분까지도 서로 제대로 된 콤보를 넣지 못하며 접전을 펼친다. 이후 서로 간에 HP 2/3에 달하는 높은 콤보를 한 번씩 주고받은 뒤 또다시 교착상태, 단 한 번의 기회만 남겨둔 상황에서 전준영 선수가 자신에게 근접하는 김하준 선수를 열화천도로 낚아채면서 잡아낸다.

두 번째 판도 비슷하게 흘러간다. 심지어 전판보다도 더 치열하게 두 선수 모두 공중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으며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는다. 이를 마무리 지은 건 또다시 전준영 선수였다. 화염선풍, 두꺼비유염탄, 나선 대차륜쿠나이 등 여러 다단히트 기술을 이어주며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하준 선수를 제압하며 승리를 따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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