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이제 여격투가까지 나왔으니까 허파에 바람좀 넣어보고자 써보는 글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시작했던 16년 이후로 약 4~5번 정도 패치를 했었는데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고 글을 쓰면 의견이 모이고 나름 좋은 결과를 받았던 개인적인 생각을 하면서 이번 글을 작성해 봅니다.

[1] 계수표를 펼처놓고 놀음 해보기

(참고) 5월 18일기준 대볼철계수표-여런처입니다. 본섭 여격투가 진각 업데이트 이후 패시브 플티 및 레어아바타 상의옵션 반영이 예정되 있습니다. 따라서 버프&패시브 수치 881.7%에서 중마 +3을 반영시 951.0%로 1.079 즉 7.9% 일괄 상승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여런처의 경우 거의 모든 스킬이 채널링 즉 선딜과 후딜을 가지고 있고 투사체 형식이 주를 이뤄 마지막 투사체가 적중할때까지의 시간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킬 하나하나의 계수가 높다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또한 각성기 시전시간이 굉장히 깁니다.(1각 : 약 3초, 2각 : 약 4.5초) 이 측면에 있어서도 이캐릭터의 기본적인 계수는 나름 높아야한다는게 또 제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남런처와 검마의 95제 계수는 80제 계수의 1.35~1.40배에 해당하는 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톰의 95제 계수는 공기팡의 1.375배(상승량평균)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설 명>

(1) 이번에 만든 도표는 25초 시로코 내면의관 그로기 딜타임을 가정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 탈리스만은 특랜과 플부를 채택하였으며 적정선의 스킬횟수를 추가하여 넣었습니다. 물론 이보다 잘칠수도 있으나 이정도는 누구나 칠 수 있는 평균수치라는 점.

(3) 먼저 #1번 보정입니다.

  - 내딛는 발걸음 스증 5% 삭제

  - 각성의 실마리(2각) 스증 20% 삭제

  - 진각 추가시 1각을 버린다는 가정하에 1각 스킬 미시전 가정, 3각 및 95제스킬 사용 가정 레이저 및 슈타 횟수 조정

  ☞ 이렇게 했을 때 우리가 가지는 계수는 8,871,433 이며 기존 비진각 계수 11,858,386에서 2,986,952 만큼이 부족합니다. 2각+왕슈타 1회치 스킬계수가 떨어진 것에서 출발합니다.

(4) 현재까지 나온 진각 캐릭터 중 여런처와 성향이 비슷한 직업은 검마와 남런처가 되겠습니다.

- 검마와 남런처, 그리고 여런처가 가지고 있는 요소로는 스킬하나하나는 강력합니다. 그러나 위의 캐릭터들은 쿨타임이 길다던지(대검 쿨증 +10%, 핸드캐넌 각성기 한정 쿨증 +10%) 시전시간, 선후딜 등 고려되어 있다는 점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의 캐릭터들은 제한된 시간, 그로기타임에 스킬 한사이클을 적정히 돌렸을 때 극한의 딜을 내던 캐릭터였으며 딜타임이 길어질수록 타 딜러와 경쟁력에서 밀리는 캐릭터들입니다. %/쿨이 3만 이상 되는 스킬을 거의 보유하지 않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본론으로 넘어와서 위의 캐릭터들은 비진각 대비 수련의방에서 노장비기준 20~23% 정도의 상승량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비진각 총 계수 11,858,386에서 20~23%가 상승하게 된다면 14,230,063 ~ 14,585,815 의 계수를 가져야 하며 #1 보정 결과값 8,871,433에서 5,358,630 ~ 5,714,382의 추가 계수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5) 위의 결과값에서 가정을 넣어가며 3각 계수 및 95제 계수를 가늠해봅시다. 먼저 #2 보정입니다. #2보정은 내딛는 발걸음 스증치 5% 떨어진만큼 액티브스킬에서 일괄 5%가 상승하여 땜빵될 때입니다.

    ☞ 그 결과값은 9,315,005

    ☞ #1 보정값 8,871,433에서 443,572 만큼 상승했으며 추가 상승치의 값은 4,915,058~5,270,810 입니다. 검마3각이 363만 남런3각이 358만 인걸 봤을 때 여런95제가 126만의 계수를 가질 때 3각계수는 382만이 되버리므로 이 부분은 현실성이 없어보임.

(6) #3 보정은 #1 보정에서 4월 28일 남런처가 받았던 상승치를 그대로 우리도 똑같이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계수입니다.

    ☞ 그 결과값은 14,728,110

    ☞ 95제 계수가 133만이라 가정했을 때 3각의 계수가 조금 낮아지면 제가 가정했던 범위에 들어오게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적정선의 3각 계수는 340만 초중반 정도.

(7) #2번 보정 및 #3번 보정을 토대로 어느정도가 괜찮을지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사실 상승치는 남런처와 비슷하게 가야 한다고 보고 있구요. 대신 조금 더 시전시간이 길고 리스크가 있는 스킬계수를 다른스킬에서 떼와서 넣는식으로 맞춰봤습니다.

  - 레이저 라이플 공격력이 11% 증가합니다.

  - FM-31 그레네이드 런처 공격력이 11.3% 증가합니다.

  - FM-92 mk2 랜서의 공격력이 5% 증가합니다.

  - 양자폭탄 공격력이 15% 증가합니다.

  - X-1 익스트루더 공격력이 11.2% 증가합니다.

  - 플라즈마 부스터 공격력이 15% 증가합니다.

  - FM-92 mk2 랜서 sw의 공격력이 15% 증가합니다.

  - FSC-7 공격력이 7% 증가합니다.

  - PT-15 프로토타입 공격력이 15% 증가합니다.

  - 오퍼레이션 레이즈 공격력이 11.3% 증가합니다.

    ☞ 위의 식을 넣었을 때 14,762,915가 나오며 비진각 대비 상승량은 24.5%, 시로코 비진각 15% 버프를 깎았을 때 실질적인 상승량은 8.3% 이 된다.

☞ (결론) 예상 신규스킬 계수

[2] 신규스킬 및 구조개선요소 희망사항

여기서부터는 그냥 제 희망사항입니다. 그러니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여런처가 가지고 있는 스킬 종류를 잘 보면 탄환(폭탄)류, 에너지 발사류(?) 이렇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킬종류>

- 탄환(폭탄)류 : 개틀링건, 슈타이어, 그레네이드, 랜서, 양자, 왕슈타, 특랜, 2각 (8개)

- 에너지발사류 : 화염방사기, 레이저, 화염강타, 익스트루더, 1각, 플부, 공기팡 (7개)

따라서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스킬들도 탄환류와 에너지발사류 하나씩 나오지 않을까 라는 예상입니다.

(1) 신규스킬 희망사항

  - 여런처는 단일스킬로 최다히트수를 시전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오퍼레이션 레이즈(149 히트)입니다. 대체적으로 출시되는 스킬들이 다단히트를 보유하고 있게끔 출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원한 단타스킬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예를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킬중에 ’PT-15 포로토타입(공기팡)‘ 이라는 스킬이 완성형 타입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기모아서 일직선 y축최대로 한방 제대로 쏴제낀다던지 말이죠.

요런식으로 기모을 때 애니메이션 나와줄꺼고 최대출력으로 한방 쏜다던지.

- 아니면 이런 레일건 이라는 신규중화기가 나와서 시원하게 쏜다던지 말이죠.

- 아니면 생각한게 현재 우리가 쓰고있는 특랜TP같은 로켓런처형 미사일이 탄두가 큰형태로 위에서 전투기가 촤라락 투하해서 맵을 초토화 한다던지 말이죠.

(2) 구조개선, 유틸희망사항

- 거의 안해주던 것 같지만 희망사항이니까 써봅니다.

- ‘오버히트’를 아시는지요.

☞ 위 스킬은 과거 무기의 ‘내구도’소모를 빠르게 하는 대신 1각 이전 기본기의 스킬딜량을 올려주던 패시브였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17년 11월인가 아니면 김성욱디렉터 시절 무기 내구도 평준화 패치 이전에 했던걸로 기억납니다. 내구도소모옵션이 삭제되고 단순 스증옵션만을 올려주는 패시브가 되었습니다.

☞ 단순 스증치가 나름 높게 잡혀있기 때문에 크게 언급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타직업군들의 1각패시브를 보게되면 크리티컬 이라던지, 특정스킬의 유틸성 보완이라던지 등등 스킬명의 컨샙에 맞는 옵션을 평균 1개~2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 따라서 이번에 진각패치를 받게되었을 때 1각패시브에 소소한 유틸옵션 이라던지 구조개선옵션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 물리크리티컬히트 수치 부여 라던지.

   ex) 오버 히트라는 이름에 맞게 출력을 좀 더 쌔게 짧은 시간에 탄환을 소모하고 동작을 빨리 끝내기 라던지.

   ex) 레이저 라던지 일랜 양자 등등 1각 이전 스킬들의 폭발범위를 늘려준다라던지 등등.

   ☞ 결록적으로 이러한 구조개선등을 1각패시브에 추가함으로써 얻으면 어떨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