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완전히 탈리스만 + 룬에 대해 갈피를 못잡겠다는 분들을 위해, 어느방향으로 탈리스만과 룬을 파밍하면 좋은지 결론과 핵심 요약만 작성한 글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이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의견과 방어구 세팅,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탈리스만 + 룬 세팅에 충분히 의견차가 생길 수도 있으며, 차후 수정 및 패치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0-1. 95때와는 달라진 던전 + 아이템 메타 + 新 탈리스만 시스템
과거 95시절 30초 짤딜타임 > 20초 그로기 패턴으로 던전 메타가 고정이였고, 버퍼의 버프력이 1각으로 일정했던 95 마계 시절과 다르게, 그때 그때 다른 던전 메타 + 다양한 아이템 + 탈리스만 추가 및 탈리스만 사용 갯수 증가 + 버퍼의 진:각성 등으로 어떤 탈리스만이 최적의 효율을 내는지 예측하고 분석하는 것이 매우 복잡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자신의 아이템 + 경우에 따라서 어떤 탈리스만이 최적의 효율을 내는지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을 집어내고, 큰 틀에서 조금 더 세분적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지난번 깔끔하게 작성 되었던 공략보다 조금 더 장황하고 지저분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뇌천 파쇄의 지상 사용 계수와 공중 사용계수는 수치가 다릅니다. 현재 계수표에는 이것이 누락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뇌천 파쇄 지상 사용 계수 - 460,522
뇌천 파쇄 공중 사용 계수 - 539,941
탈리스만
1. 필수 채용 탈리스만 : 한놈만 팬다! (강맹격파)
95 시절부터 최고의 남 그래플러 탈리스만으로 뽑힌 강맹격파입니다.
쿨 배분, 퍼쿨, 유틸, 깡뎀 무엇하나 버릴 것 없는 입이 쩍 벌어지는 최강의 한팬을 만들 수있습니다. 룬 강화까지 붙을경우 사실상 추가 각성기라 봐도 무방한 미친 데미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2. 권장 채용 탈리스만 : 롤링 스파이크 (사이클론 스파이크)
원래 롤링스파이크는 쓰기에는 그로기때 데미지도 애매하고, 짤딜 데미지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쿨타임 배분도 애매한 스킬입니다. 하지만 사이클론 스파이크 세팅이 모두 끝난다면 롤링스파이크가 무시무시한 짤딜과 그로기 데미지 + 압도적인 충격파 유틸로 편의성까지 챙길 수 있는 강력한 스킬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95 시즌과 차이점이 있다면, 이번 100 시즌에는 기존 95 시절에 천공 귀걸이로 쿨타임 감소 요소가 제한되었던 것과 다르게 다양한 방법으로 롤링스파이크의 쿨타임을 더 크게 줄일 수 있다는것, 던전의 메타가 변화함에 따라 롤링스파이크의 쿨타임 감소 수치 조건이 대폭 완화되어 (EX : 시로코 25초) 사이클론 스파이크 세팅의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정되지 않은 던전의 메타와 아이템 채용이라는 복잡한 상황에서 어떤 경우에라도 중간 이상의 성능과 효율을 보장해주는, 강맹격파 다음으로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탈리스만이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쿨타임 룬과 함께 사이클론 스파이크를 기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3. 선택 채용 탈리스만
3-1. DPS + 짤딜에 비중을 두겠다 / 압도적인 범위 정리 유틸
=> 매그넘썰트 (뇌천파쇄)
95 시절부터 롤링스파이크와 끊임 없는 경쟁을 해오고, 싸이클론 스파이크 쿨타임 세팅을 맞추지 못한 분들에게는 최고의 제 2 탈리스만이었던 뇌천파쇄입니다. 뇌천파쇄 탈리스만을 채용할 경우, 지상에서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충격파 + 공중 사용시 훌륭한 DPS를 보여주는 매그넘썰트를 챙길 수 있습니다.
대충 사용해도 딜로스 없이 깔끔하게 전타 히트가 가능하니 짜이에게 제일 약했던 잡몹 정리 문제를 보강해주며,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매우매우 쾌적해집니다.
공중 매그넘의 경우, 반대로 충격파가 삭제되고 단타기로 변하기 장점도 있지만 불호가 생길수도 있는 옵션입니다. 본인이 직접 사용해보고 공중 매그넘의 호불호에 따라 채택을 결정하면 될듯 싶습니다.
이번 95 ~ 100 시즌을 지나면서 밸런스의 변화(추뎀 크리 삭제, 강테 효율 변동, 성흔 탈리스만 변동 등)로 인해 뇌천파쇄의 지상 사용 데미지와 공중사용 데미지의 격차가 생겨 지상 사용 뇌천파쇄의 데미지 기대치가 크게 하락했다는 점, 던전 메타 등의 변화로 인해 뇌천 파쇄가 버퍼 진:각성 (20초), 그로기 극딜 상황 등에서 기대치가 다른 탈리스만보다 떨어지게 된다는 약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예전 과는 다르게 최고 효율의 DPS를 노리기 위해서는 네임드에서 만큼은 공중 사용 고정에 대한 압박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공중 뇌천파쇄를 특히 싫어하는 분들은 다른 탈리스만을 채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2. 연계성의 보강, 스킬의 유동적인 사용 > 흑진광풍 (완전제압)
새롭게 추가된 흑진광풍 탈리스만 입니다. 기존 흑진광풍은 잡기 가능형 몬스터에게 설치형 홀딩을 통해 1:1 상황에서 남 그래플러가 유리한 상황을 끌어나가기 좋은 스킬이였습니다. 하지만 던전이 변화함에 따라 잡기 불가능 + 홀딩 불가능 형 몬스터가 상위 던전에서는 기본 형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흑진광풍의 장점이 크게 퇴색된 상황이며, 애매한 범위와 잡기 가능/잡기불가능 형몬스터가 혼재되어있는 잡몹 정리에서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꺼려지는, 이도저도 아닌 불편한 기술이 되었습니다.
완전제압 탈리스만을 채택하면 이 단점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본 형의 경우 흑진광풍의 잡기 범위 증대, 즉폭 기능 선택을 통한 딜링 지연문제 + 잡기 가능 / 잡기불가능형 몬스터에게 동시 타격으로 흑진광풍을 잡몹 정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여 남 그래플러의 잡몹정리 문제를 보강할 수 있습니다. 그랩캐넌 또한 사이클론 스파이크와 같은 강제 경직이 부여되여, 홀딩 위주로 플레이를 풀어 나갈 때 연계의 경우 수가 제한적이였던 남그플의 플레이에 보다 안정성과 유동성을 줄 수 있습니다.
데미지의 경우, DPS 부분에서는 뇌천파쇄보다 떨어지지만, 페이스 투 페이스 보다는 강력하며 버퍼 진:각성 및 그로기 상황에서는 페이스 투 페이스보다는 한방이 부족하지만 그렇게 꿀리지 않게 설계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사이클론 스파이크와 비슷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탈리스만이지만, 사이클론 스파이크 만큼의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도 저도 아닌 탈리스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반격을 중점에 두고 플레이를 하는 상황이라면, 사이클론 스파이크의 1초보다 더 긴, 2초의 홀딩이 반격 플레이이에 발목을 붙잡을 수도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3-3. 강력한 한방 + 특정 구간 타임어택을 노린다면 > 질풍노도 (페이스 투 페이스)
새롭게 추가된 질풍노도 탈리스만 입니다. 질풍노도의 서치범위와 속도를 대폭 상승시켜, 어마어마한 속도로 이동하여 떨어져 있는 몬스터를 빠르게 모으는 업그레이드 질풍노도를 사용합니다. 때문에 유틸적인 측면을 잘 살린다면 특정 구간의 타임어택에서 기존 플레이로는 불가능했던 구간을 페이스 투 페이스로 빠르게 넘겨, 기록 단축에 매우매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강맹 격파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두 번째로 강력한 순간 딜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진 한번의 버퍼 진:각성(20초) 으로 끝나는 던전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페이스 투 페이스의 기대치가 매우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로기 딜링이외에는 DPS가 굉장히 약하다는 큰 단점이 있으며, 탈리스만의 유틸은 질풍노도의 속도와 추적범위를 늘려주는 것이지 추적 횟수를 늘려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몹몰이 사냥에서는 기존 질풍노도와 큰 차이가 없을것이며, 속도를 제외하고는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4. 특수 채용 탈리스만
4-1. 영원한 흐름의 길 세팅을 하는 경우 >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와일드 크러셔)
유틸적으로는 굉장히 심심하지만 성능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사용해도 무난한 탈리스만 이였지만... 이번 신규 탈리스만 (페이스투 페이스, 완전제압)의 추가로, 이 둘의 명백한 하위 호환이 되어버린 비운의 탈리스만 와일드 크러셔 입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중간 파밍 단계로 거쳐가는 용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겠지만, 극히 예외적으로 영원한 흐름의 길 + 탈리스만 선택 조합 (약칭 흐름세팅) 을 채용하게 된다면 45제 기술의 기대치를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하여 반드시 와일드 크러셔 탈리스만을 채용해야 합니다. 또한 이 세팅 한정으로는 와일드 캐넌스파이크가 정말 무시무시한 DPS를 보여주게 됩니다. 흐름 신화를 먹게 되어 (...) 어쩔 수 없이 흐름을 중심으로 아이템 세팅을 짜야 된다면 반드시 '와일드 크러셔' 탈리스만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4-2. 한팬 특화 세팅의 또 다른 길 > 피어스 (콤비네이션 러쉬)
많은 남그플 유저들을 단리 쿨감의 환상으로 빠지게 만드는 탈리스만, 콤비네이션 러쉬입니다.
이번 성흔 탈리스만 업데이트로 피어스 탈리스만에도 소폭 데미지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깡으로 사용해도 거쳐갈만한 탈리스만이 되었습니다.
최근 일부 남 그래플러 유저분들이 이 탈리스만을 채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속칭 '2한팬'이라고 불리우는 한팬 극대화 세팅을 위해서 이 탈리스만을 기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쿨타임 아이템을 기용하는 것에 비해 콤비네이션 러쉬를 채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콤비네이션 러쉬를 사용하며 2한팬 세팅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다른 쿨타임 아이템, 탈리스만과의 성능 비교가 필수적이며, 탈리스만 1개 분의 유틸성을 포기해야 된다는 것은 분명히 리스크로 작용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탈리스만 세팅에 임해야 합니다.
(2020 - 08 - 26 보충설명 추가 : 쿨타임 세팅의 경우, 일부 쿨타임 아이템과 콤비네이션 러쉬 탈리스만의 조합에 따라서는 단리 쿨타임 감소로 얻은 이득을 '세컨드 팩트'룬을 기용을 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떨어지는 세팅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룬
탈리스만과 마찬가지로 룬 역시 메타의 변화 + 룬 갯수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지난 탈리스만 가이드의 룬 공략보다 조금더 복잡하게 설명하게 되었으며, 이번 공략에서는 '기본 상태(비쿨감) 에서의 룬 세팅과 쿨타임 감소 세팅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의미한 쿨감 세팅인 한팬 특화 세팅(속칭 2한팬) 세팅 두 파트' 로 나눠가지고 공략을 하겠습니다.
설명하기 앞서 이번 100 시즌 룬 세팅의 핵심과 결론을 집어드리자면 '롤링 스파이크, 한놈만 팬다!'의 쿨타임 및 데미지 조율이 강력한 남 그래플러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핵심 열쇠 입니다.
1. 기본 상태 (비쿨감)
기본 상태에서는 룬만 으로 쿨타임을 조율해야 되며 '롤링 스파이크'를 제외한 다른 스킬에는 그로기, 짤딜 스킬 사용 횟수에 유의미한 큰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번 던전 (특히, 시로코) 메타와 실질 효율에 맞춰,
버퍼의 진:각성기 유지시간을 고려한 진:각성기 포함 20초 콤보 이후
1. 시로코 그로기의 경우 - 롤링스파이크를 추가로 2회 사용이 가능하고
2. 진의관 짤딜 + 노록시 업적 의 경우 - 2차 각성 사용 이후 2차각성 쿨타임 (198초) 에 맞춰 짤딜 사용횟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수 있는 (45초 2회, 180초 8회 확정 - 버퍼 각성타임 극딜을 위한 위한 쿨타임 대기 18초+@)
를 노린 약 22~23초 대의 롤링 스파이크를 확보한 후 나머지 룬을 남 그래플러의 가장 강력한 기술인 '한놈만 팬다!' 에 몰아주는 룬 세팅을 하시면 됩니다.
기본 세팅의 경우, 최종적으로 딜로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 롤링스파이크 쿨타임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초록 룬' 이외에는 '초록 룬'을 추가 기용하지 않으며, 파밍 단계에서 불필요하게 '초록색 룬'이 많이 요구된다면, 어중간한 룬을 넣어 데미지 기대치를 하락시키기 보다는 기동성 확보와 짧은 홀딩유틸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레이크 다운'을 임시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약 :
테라코타 (보라) : 한놈만 팬다!
세컨드팩트 (빨강) : 한놈만 팬다!
수호자들 (파랑) : 롤링 스파이크 우선, 쿨타임 조율 완료 후 한놈만 팬다!
서클메이지 (초록) : 롤링 스파이크 우선, 쿨타임 조율 완료 후 기용 X (단, 임시로 초록룬 탈리스만을 추가로 사용해야 된다면 브레이크 다운)
2. 2한팬 + 2롤링 (쿨감 세팅)
이번 공략의 핵심이자, 기존 95탈리 시절의 사이클론 스파이크 세팅보다 난이도가 극악으로 높은 한놈만 팬다! 특화 세팅. 약칭 2한팬 세팅입니다.
2한팬 + 2롤링 세팅 이론을 간단하게 요약 설명해드리자면
쿨타임 아이템을 사용. 롤링 스파이크의 쿨타임을 비쿨감 세팅과 마찬가지로 단축, 이후 한놈만 팬다!의 쿨타임을 위에서 설명한 롤링스파이크와 마찬가지로 22초까지 감축하여 95시절의 롤링스파이크가 쿨타임 세팅 기준 2회 들어가는 것처럼, 극세팅 시 한팬이 롤링과 동시에 2회가 들어가게 만드는, 말그대로 한팬에 모든걸 걸고 최강의 한팬을 만드는 극한의 한팬 세팅입니다.
100 시즌에는 굉장히 다양한 쿨타임 감소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의 쿨타임 아이템들은 기용시 오히려 기존 딜링 특화형 아이템들보다 기대치가 크게 떨어지게되면서 꾸준한 스킬사이클을 강요받는, 기존 딜링형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보다 불편하고 데미지도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 2한팬 세팅을 정말 강력하고 유의미 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존 데미지 세팅을 누를 수 있을 정도의 유의미한 쿨타임 아이템만을 채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때문에 이번 공략에서는 다양한 쿨타임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2한팬을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타임 아이템 두 가지 (탈리스만 선택, 시로코 - 암살자) 를 중심으로 공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무난한 티어의 쿨타임 아이템을 강제로 사용 하시는 분들은 (ex : 먼동 신화) 밑의 공략을 참고하여 직접 쿨타임을 계산하시면서 유의미한 2한팬 세팅을 완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약 :
테라코타 (보라) - 한놈만 팬다!
세컨드팩트 (빨강) - 한놈만 팬다의 쿨타임 조율 완료 후, 파랑 룬과의 혼합을 고려하여 채택 고려. 쿨타임 오버시 절대 기용하지 말것
수호자들 (파랑) - 쿨타임 아이템을 고려하며 한놈만 팬다! + 롤링 스파이크를 적절히 혼합
서클메이지 (초록) - 한놈만 팬다!
2-1. 탈리스만 선택 (선택 2셋 템세팅 or 그로기/패턴 대기 스위칭)
타 직업도 자주 기용하는, 이번 100 시즌 최고의 적폐 스위칭 아이템 '탈리스만 선택'입니다.
탈리스만 선택은, 탈리스만 스킬의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키면서 - 탈리스만 스킬을 대폭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남 그래플러와 같이 탈리스만 효율이 좋은 직업의 경우, 그냥 기본 장비로 사용해도 정말 강력하기 때문에 종결 에픽 세팅으로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탈리스만 선택' 아이템의 핵심은 바로 '스위칭이 된다는 것'이며, 이 경우 버퍼 각성 극딜타임에 탈리스만 스킬을 사용하여 부분적 쿨타임 감축으로, 상대적으로 데미지 기대치가 높은 비쿨감 방어구로도 제한 시간 내에 2회 사용 + 스킬의 데미지 극대화 꼼수로 이용해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