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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도전 과제가 되려 쉬운 7지역 스테이지 정리

작성일 : 2021.12.05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전투 지역은 턴제 형식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 별로 타일을 보고 분대를 움직여 전투를 벌이거나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 이때 몇 턴 안에 전투를 마쳤냐에 따라 스테이지 3별 및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두 목표 모두 청휘석을 얻을 수 있어 가치가 높다. 특히, 하드 스테이지의 경우 맵의 구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특정 위치에 놓여있는 청휘석까지 획득하면서 한 번에 3별을 달성하기엔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반대로 빠르게 지역을 밀고 싶을 때 화면에 보이는 모든 적을 상대하기엔 부담스러워 최소한의 전투만 하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분대를 운용해야 하는 7지역 스테이지별 최소한의 도전으로 스테이지 3별과 도전 과제, 청휘석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루트와 약간의 도움말까지 정리해 보았다.

◀ 6지역 공략  |  ▶ 8지역 공략

■ 7-1 미나미구 제 2공립학원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뭔가 두 분대를 사용해 양쪽에서 진격해야 할 거 같은 타일 배치이나 명백히 함정이다. 오히려 한 개 분대만 출격해도 도전 과제까지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아래에서 출발해 순서대로 전진하면 보스가 알아서 다가오므로 3턴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 7-2 아리우스 분교 동관

도전 과제 : 2턴 이내 클리어

한 개 분대만 전투에 참여해도 스테이지 3별은 달성 가능하다. 아래쪽에서 시작해 일직선으로 이동해 텔레포트 한 뒤 자신한테 다가오는 경계 상태의 분대를 연속으로 상대하면 된다.

도전과제를 위해선 두 개 분대를 모두 전투에 활용해야 한다. 서브 분대를 먼저 전진시켜 전투를 펼친 뒤 분대 교체를 통해 턴 수를 줄이면 된다. 다행히 스테이지 3별 조건 중 하나인 S등급 3번 달성은 이번 스테이지에 나오는 적이 네 분대이므로 서브 분대는 클리어만 한 뒤 주력 부대로 나머지 세 분대를 모두 S등급으로 클리어하면 된다.

■ 7-3 시계탑 역

도전 과제 : 2턴 이내 클리어

스테이지 3별과 도전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두 번째 분대까지 전투에 참여시켜야 하지만 두 번 걸쳐서 진행해도 상관없다면 차근차근 플레이 가능한 쉬운 스테이지다.

한 번에 모든 목표를 달성하려면 메인 분대를 오른쪽에서, 서브 분대를 왼쪽에서 시작하면 된다. 여기서 서브 분대를 먼저 이동시켜 길을 만든 다음 두 턴째도 서브 분대 먼저 움직여야 한 번에 달성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 분대만 운영할 때는 왼쪽에서 시작하면 된다. 스테이지 3별을 달성할 땐 텔레포트 발판을 사용해 왔다 갔다 하면서 모든 분대를 세 턴에 걸쳐 상대하면 된다. 만약 스테이지 3별은 이미 끝내서 도전 과제만 남았다면 두 분대까지 활용할 필요 없이 그냥 직진하면 두 턴 안에 보스를 맞이할 수 있다. 

■ 7-4 중앙구청 역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불가능해보여도 잘 공략하면 이번 스테이지 역시 한 개 분대만 전투하는 방식으로 스테이지 3별을 달성 가능하다.

메인 분대를 아래쪽, 서브 분대를 위쪽에서 시작하면 되며 메인 부대는 U턴 형태로 단방향 텔레포트 발판까지 이동하며 적을 처치, 서브 부대는 처치된 분대가 만든 길을 지나가며 텔레포트 한 뒤 기다리면 된다. 이후 메인 분대가 보스만을 남겨둔 다섯 번째 턴에서 분대 교체를 활용해 보스 앞쪽 칸에 이동하면 경계 상태의 보스가 다가오고 클리어 된다.

도전 과제 달성을 위해선 기존과 반대로 메인 분대가 위쪽, 서브 분대가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턴 수는 쉬워 보여도 서브 분대가 3 웨이브 분량의 분대를 두 번이나 상대해야 하기에 충분히 육성이 된 상태가 아니면 버거울 수 있다.

■ 7-5 호수공원 역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한 개 분대만 전투에 참여해도 스테이지 3별은 달성 가능하다. 다만 이럴 경우 분대 교체를 두 번 활용해야 달성 가능하다. 반면 두 개 분대를 모두 전투에 활용하면 세 턴 안에 도전과제까지 달성 가능하며 분대 위치 교체도 맨 처음 한 번만 하면 된다.

즉, 목적에 따라 분대 진출 루트가 완전히 판이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이 중 한 개 분대만 전투하게끔 하고 싶다면 분대 교체를 진행하기 전 이동한 분대가 텔레포트 발판에 먼저 도착한 뒤 이동 여부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공통적으론 이번 스테이지 보스로 이오리가 등장하는데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 의지하는 흉포한 대미지가 역으로 아군을 위협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7-1(H) 아리우스 분교 본관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아쉽게도 구조상 한 번에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스테이지다. 청휘석이 놓인 위치가 아무리 빨라도 세 턴째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세 턴 안에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한 분대만 전투해도 달성 가능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3턴 이내 클리어 루트는 메인 분대가 위쪽, 서브 분대가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핵심은 두 번째 턴으로 서브 분대가 먼저 텔레포트 발판을 타고 이동, 메인 분대와 자리 교체를 한 뒤 메인 분대가 또다시 텔레포트 발판을 타고 넘어가면 된다.

스테이지 3별과 청휘석을 동시에 챙기려면 두 번째 분대까지 전투해야 하니 도전 과제 쪽에 초점을 잡고 스테이지 3별까지 클리어한 뒤 나중에 청휘석을 재량껏 챙기는 쪽이 좋다.

■ 7-2(H) 구로야기 역 (폐쇄)

도전 과제 : 2턴 이내 클리어

이번에도 청휘석을 획득하면서 2턴 이내 클리어가 불가능해 두 번에 걸쳐 진행해야 하는 스테이지다. 특이하게 청휘석만 얻는 게 목표라면 한 개 분대만 출격시켜 오른쪽으로 돌아가 두 번만 전투하면 되므로 이곳도 도전 과제와 스테이지 3별 클리어를 우선한 다음 나중에 청휘석을 챙기는 쪽이 좋다.

2턴 이내 클리어를 위해선 서브 분대가 총 두 번 전투를 해야 한다. 다행히 두 적 모두 한 개 웨이브 분량의 적이므로 큰 부담은 없다. 메인 분대가 오른쪽, 서브 분대가 왼쪽에서 시작한 다음 서브 분대가 먼저 출격한 뒤 자리 교체로 나아가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 7-3(H) 구로우나기 역 (폐쇄)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7지역 마지막 스테이지답지 않은 직관적인 구성의 스테이지다. 심지어 스테이지 3별을 위한 턴 수와 도전 과제 턴 수가 동일하기에 분대 교체도 필요 없이 정말 보이는 그대로만 직진하면 된다. 

다만 서브 분대까지 두 번의 전투를 치러야 하며 메인 분대는 무려 이오리와 호시노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사실상 이번 스테이지는 이오리와 호시노가 동시에 나오는 보스전을 얼마나 수월하게 처리하냐가 스테이지 3별의 핵심이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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