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코리아보드게임즈]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스카페이스 1920’의 한국어판의 선주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주문은 11월 29일(월) 정오부터 12월 13일(월) 낮 9시까지 다이브다이스를 통해 진행된다.

‘스카페이스 1920’은 1~4명이 즐기는 보드게임으로, 1920년대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갱단들의 전쟁을 다루는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실존했던 갱단의 리더가 되며, 금주법이 시행된 시카고에서 무기나 주류 등을 밀매하며 자신의 세력을 성장시키게 된다. 미국에서 가장 화끈한 도시 시카고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갱단의 투쟁을 흥미롭게 그려낸 게임으로, 일반적으로 다소 심심한 주제를 다루곤 했던 전략 게임에 적극적으로 흥미로운 테마를 입히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가 잘 반영되어 있다.

게임의 진행 방식에 있어서도 가장 트렌디하다 할 수 있는 덱 빌딩과 일꾼 놓기를 섞은 방식을 차용했으며, 여기에 영향력 요소를 더해서 새로운 맛을 더했다. 플레이어는 각종 조력자를 활용하거나 밀매업자들과 거래하며 다양한 자원을 획득,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구역을 점령하거나 전쟁을 벌이는 등 각종 갱단 활동을 수행한다. 게임 메커니즘이 테마를 잘 살렸을 뿐 아니라, ‘스카페이스’ 알 카포네, 아놀드 로드스타인, 딘 오배니언, 스테파니 세인트 클레어 등 실존 인물이 등장하고 높은 퀄리티의 미니어처가 포함되어 있는 등, ‘마피아’라는 흔치 않은 테마를 살리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전략 게임이다.

‘스카페이스 1920’ 한국어판에는 킥스타터를 통해 해금된 모든 킥스타터 익스클루시브 구성물이 제공된다. 게임에서 사용되는 카드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조형의 피규어가 추가되어 게임의 볼륨이 더욱 커지게 된다. 한국어판 구매 시, 게임 트레이와 확장이 포함된 구성을 비롯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킥스타터에서 제공된 구성물을 모두 구할 수 있다. 인원에 상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게임 규칙도 포함되어 있다.

‘스카페이스 1920’은 신생 회사 REDZEN GAMES에서 출시하는 신작 보드게임으로, 이미 성공적으로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총 후원자 7,420명, 후원금 859,521유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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